기사 (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imaudio MOON MiND 2 Simaudio MOON MiND 2 심오디오의 문 마인드 2는 기존의 마인드에 2세대 네트워크 모듈이 적용된 제품으로, 룬 레디 인증 및 MQA 재생, 멀티-룸 싱크로나이즈드 플레이백 기능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그 외에 마인드 2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이더넷은 물론 와이파이 인터넷 연결(UPnP, DLNA 1.5)과 블루투스(apt-X) 연결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타이달·타이달 마스터즈 지원, 디저·디저 하이파이 지원, 코부즈·코부즈 서브라임 플러스 지원하며, 튠-인 인터넷 라디오를 들을 수 있고, PCM 32비트/384kHz, DSD까지 재생할 수 있다 특집 | 이현모 | 2020년 08월호 TDL Acoustics TDL-18CD TDL Acoustics TDL-18CD 이 CD 플레이어는 국내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우수한 제품이다. 이 정도 가격대로는 찾기 힘들 정도로 견실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졌다. 투입된 테크놀로지나 물량이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내용을 담고 있다.기본적으로 단단한 철제 섀시를 채택한 가운데 두툼한 알루미늄 프런트 패널을 덧댔다. 여기에 체리 빛깔이 감도는 하이글로시 마감의 두툼한 목재 사이드 패널도 부착했다. 이것은 단순히 디자인적인 측면만 고려한 것이 아니라 자체 내 진동을 억제하고, 반사파에도 영향을 덜 받는 등 여러 음향적인 고려가 이루어진 부분이다. 이 특집 | 김남 | 2020년 08월호 Cambridge Audio CXN V2 Cambridge Audio CXN V2 가장 강력한 엔트리 제품들을 보유하며, 그야말로 입문자들을 위한 최고의 성능을 효율적으로 담아내는 곳이다. 특히 가장 최신의 기술과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새로운 세대의 뮤직 라이프를 이끌기도 했는데, 이들이 출시한 네트워크 플레이어에서 이런 면모가 잘 드러난다. 입문기로 혹은 미들급 주력기로 늘 마음 편하게 추천하는 브랜드, 바로 캠브리지 오디오(Cambridge Audio)에 대한 이야기이다.캠브리지 오디오는 음향기기에 관련한 모든 것을 출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통의 종합 오디오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 특집 | 김문부 기자 | 2020년 08월호 멘델스존 - 무언가 멘델스존 - 무언가 클라리네티스트 하보은과 피아니스트 박수진이 만나 멘델스존의 를 노래한다. 원래 피아노 연주를 위해 작곡된 49곡(마지막 곡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곡) 중 17곡을 골라 이 한 장의 음반에 알차게 채워 넣었다. 멘델스존의 무언가는 말 그대로 ‘가사가 없는 노래’라는 의미로, 짧은 피아노곡들로 이루어진 소품집이다. 멘델스존은 무언가를 1830년부터 작곡하기 시작해 1845년까지 모두 8권의 작품집을 발표했으며, 작품집에는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들이 가득하다. 첫 곡인 Op.19 No.4 Moderato부터 서정적인 피아노 음반·책 | 이익상 | 2020년 08월호 르 카페 블루 인터내셔널 - Plays Edith Piaf 르 카페 블루 인터내셔널 - Plays Edith Piaf 가장 유명한 샹송의 반은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인 것 같다. 이 CD에는 그런 유명한 샹송의 절반이 ‘르 카페 블루 인터내셔널’의 새로운 편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테너 색소폰의 음색이 에디트 피아프의 목소리처럼 구슬프게 들리지만, 첫 곡인 ‘라 비 앙 로즈’를 듣는 순간, 이 그룹이 에디트 피아프를 결코 평범하게 연주할 생각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렉트릭 사운드가 입혀 있지만 실험성이 과하지는 않아 난해할 정도의 음악은 아니다. 멜로디 라인을 무너트리지 않고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실험적 시도를 한다. 에디트 피아프의 화려한 측 음반·책 | 신우진 | 2020년 08월호 박은옥 - 1978-1980 : Remaster 2020 박은옥 - 1978-1980 : Remaster 2020 이 LP는 박은옥의 1집(1978)과 2집(1980)의 수록곡 중 14곡을 발췌해 만든 것으로, 앨범의 표지는 콜렉터 아이템인 박은옥 2집 초판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180g 중량반으로 노란색 투명한 비닐이 마치 당시 이 음악을 들었을 세대의 어린 시절 골목 어귀에서 자주 나타나던 뽑기 아저씨의 자전거에 실려 있는 불량 식품 노란색 사탕 색깔을 연상시킨다. 포크 음악에 있어 독창적이고 한국적인 정서의 정태춘의 곡들을 마치 착해 빠진 큰 누나의 차분한 목소리 같은 느낌으로 들려준다. 대부분의 곡들이 정태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고 음반·책 | 신우진 | 2020년 08월호 누빔 - Chapel of Light 누빔 - Chapel of Light 다양한 장르의 변화를 보여 주는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누빔 김소영의 신작 앨범이 나왔다. 수년 전에 본지에 소개한 작품 와는 또 다른 느낌. 물론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 네덜란드에서 재즈와 클래식의 작곡을 공부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번 음반에는 네덜란드 연주자가 대거 참여했다. 누빔 본인은 프로듀싱과 전자 악기의 연주를 담당했다. 전작에서도 그렇듯 현대 음악과 재즈의 경계에 있는데, 특히 이번 앨범은 이전보다 더욱 실험적인 현대 음악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 있다. 약간은 영화 사운드트랙 음반·책 | 신우진 | 2020년 08월호 Isaac FAE-38 Isaac FAE-38 무선 코드리스 이어폰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세대교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유선 이어폰 시장이 많이 위축된 상황인데, 그만큼 뛰어난 성능의 무선 코드리스 이어폰이 많이 출시된 상황이다. 경쟁 역시 치열하다. 뛰어난 가성비의 신생 브랜드부터, 높은 퀄러티의 전통 메이저 브랜드들까지 합세하여, 가격대별로 그야말로 풍요로운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들의 경쟁으로 한층 더 가격대 성능비 높은 제품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 역시 엔트리 제품보다 훨씬 더 높은 퀄러티를, 이어폰 | 김문부 기자 | 2020년 08월호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