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Econo Design Clinic - 이건호 교수 Econo Design Clinic - 이건호 교수 그동안 여러 오디오파일들을 만나 봤는데, 이 분은 진정 취미의 세계를 넘어서는 전문가 수준의 오디오파일이었다. 왜냐하면 젊었을 때부터 오디오 취미를 해 온 오랜 경력을 바탕에 두고, 자신의 디자인 능력을 더해 스피커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이건호 산업디자이너 교수가 이번 만남의 주인공이다. 그는 일본 국립 지바대학 공학부 디자인공학과 연구교수로 시작해 중앙대, 숙명여대, 세종대, 성신여대 학생들을 가르쳤고, 명지전문대 산업정보디자인과 교수로 퇴임했다. 그리고 일본 디자인학회 정회원, 88 서울올림픽 기념조형물 심의 오디오 마니아 | 이승재 기자 | 2022년 04월호 (주)씨에프에스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김기조 (주)씨에프에스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김기조 오디오 애호가라면 누구든 그렇겠지만, 어릴 적부터 오디오에 대한 관심은 막연한 선망이었고, 달콤한 꿈이었다. 개인적으로 오디오 시스템에 대해 크게 와 닿은 것은 고등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년 후배 집을 방문했는데, 거실에 보스 301 스피커와 토렌스 턴테이블이 압도적인 위용으로 놓여 있었다. 그리고 자랑스럽게 들려주는 충격적이고, 근사한 소리. 한동안 숨을 멈추고 넋을 잃고 들었던 것 같다.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 어린 마음에 그 시스템이 너무나 부러웠고, 집에서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충격 오디오 마니아 | 월간 오디오 편집팀 | 2021년 08월호 오디오 평론가의 리스닝 룸을 탐방하다 오디오 평론가의 리스닝 룸을 탐방하다 탐방을 시작하며해외 잡지의 경우 리뷰어 탐방이 많지만, 한국 잡지에서 평론가의 리스닝 룸 탐방은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이번 탐방기는 최근 저의 개인 리스닝 룸을 새롭게 준비하면서 마련된 기사입니다. 그런 점에서 일반적인 마니아 탐방기들의 오디오 인생 이야기보다는 리뷰를 위한 오디오 룸 환경 구축과 사용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해 볼까 합니다. 음악과 오디오를 좋아해서 시작한 오디오 평론 활동이 어느덧 20년이 넘었고, 와 인연도 15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40대 후반이 되었지만, 왕성한 활동을 하던 오디오 마니아 | 장현태 | 2019년 09월호 mbl 풀 시스템이 전해준 음악의 눈부신 감동 mbl 풀 시스템이 전해준 음악의 눈부신 감동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디오 및 음악 애호가로 이렇게 직접 에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디오 취미를 가지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었다면 무엇입니까.남자라고 하면 여러 취미 중 자동차, 시계 등을 꿈꾸기도 하는데, 저 역시 차에 대한 애정이 컸던 것 같습니다. 자연히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고, 이곳에서 음악 듣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카오디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더 좋은 소리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특히 음악 프로그램 MC를 10년 정도 하면서, 현장에 오디오 마니아 | 성승현 | 2019년 07월호 모둘자리 모둘자리 1월의 어느 추운 날 아침부터 고속도로를 달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모둘자리 관광농원을 방문했다. 단순한 숙박 시설이라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도착해 보니 그런 곳이 아니었다. 겨울에는 눈썰매, 송어 얼음낚시, 얼음 썰매, 짚라인, 에코 어드벤처, 황토 찜질방, 식당, 커피숍, 모닥불 등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고, 계절이 바뀌면 철 따라 다양한 꽃을 피우는 온갖 야생화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과 놀거리가 함께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오디오와 음악을 즐길 뿐 아니라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오디오와 음악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는 안병학 오디오 마니아 | 이승재 기자 | 2019년 2월호 바쿤 프로덕츠의 열혈 애호가 집을 방문하다 바쿤 프로덕츠의 열혈 애호가 집을 방문하다 개인적으로 처음 성홍락 원장의 집을 방문한 것은 4~5년 전의 일인 것 같다. C 원장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그 무렵 새로 이사를 오고, 그간 접어뒀던 오디오의 열정을 새롭게 지피면서, 전체 시스템을 일신한 상황이었다. 당시 스피커는 엘락의 톱 모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바쿤을 물려서 정교하고, 잘 다듬어진 음을 연출하고 있었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상당한 내공을 지닌 분이었다.이번에 다시 시스템을 정리하면서, 윌슨 오디오의 사샤 2가 온 가운데, 바쿤의 제품들도 급수가 높은 것들로 교체했다. 바쿤당(黨)이라 표현하긴 뭐하지만 오디오 마니아 | 월간 오디오 | 2016년 8월호 등촌동 김종수, 혼 사운드의 진수, 아방가르드의 매력에 빠지다 등촌동 김종수, 혼 사운드의 진수, 아방가르드의 매력에 빠지다 처음 시작은 누구나 그렇듯 음악에 대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좋은 음악을 듣고 싶고, 좋은 소리를 듣고 싶었던, 아주 평범한 이유로 출발했다. 오디오 취미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냥 음악이 좋았고, 전해지는 소리들이 좋았다. 그렇게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이 역시 국산 오디오 기기. 지금 생각해도 음악 듣기에는 큰 무리가 없었던 평범한 제품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친구 집에서 하이파이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지금까지 들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사운드. 당시 정말 멍하게 음악을 들었 오디오 마니아 | 김종수 | 2016년 6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