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Melody Valve HiFi Melody Valve HiFi 멜로디 밸브 하이파이는 진공관 수집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던 오디오 애호가가 1996년에 설립한 진공관 앰프 전문 메이커다. 그동안 다양한 출력관을 이용해 가성비가 출중한 제품들로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국내에서는 H88A 시그너처와 아리에타 등이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인기를 끈 바 있다.멜로디 밸브의 최신 제품인 AN211 MK2. 모델명에서 보이는 것처럼 211은 대형 송신관 211을 출력관으로 쓰는 인티앰프다. 211과 같은 송신관은 가청 대역보다 훨씬 더 높은 고주파 대역을 처리해야 하므로 흔히 쓰는 저주파용 진공 기획 | 월간오디오 | 2013년 11월호 Melody H88A Signature Melody H88A Signature 진공관 앰프에서 기대할 수 있는 소리의 대부분을 제공해 주고 있는 제품 중의 하나가 멜로디의 H88A이다. 발매되기 시작한 지가 여러 해가 지났지만 아직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단연코 재생되는 음에 있다. 진공관 앰프 전성기 시절에 전설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에 못지않게 우수한 음질을 제공해 주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웬만한 중고품보다도 훨씬 저렴해서 그야말로 음악을 즐기려는 가난한 서민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제품인 것이다. 판매 가격은 저렴하지만 제품을 보면 과거 찬란한 영광을 누렸던 진공관 앰프의 명기들보다도 더욱 화 미분류 | 민선임 | 2013년 10월호 Nagra Jazz·Melody Nagra Jazz·Melody 저역은 예상대로 양감이 조금 생기면서 더 박력이 있게 들린다. 무대의 크기는 훨씬 더 넓고 깊어진다. 음의 중심은 내려가고 온도는 높아진다. 당연히, 재즈의 경우가 음의 밸런스가 딱 맞아 떨어진다. 멜로디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부각이 되면서 음질 차이를 만들어 낸다. 볼 때마다 참 알차게 잘 만든 것 같다. 한결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참 가지고 싶게도 만들었다. 그래서 이 나그라라는 것 자체가 컬렉션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전의 미니 릴 기계 같은 것을 보면 감탄이 나오고, 딱히 쓸 일도 없으면서도 소유욕을 자극한다 기획 | 신우진 | 2013년 10월호 SeaWave Acoustics Aletheia Melody AN211 MK2 SeaWave Acoustics Aletheia Melody AN211 MK2 멜로디 AN211 MK2 인티앰프와 시웨이브 알레테이아. 두 제품의 매칭 리포트를 의뢰받았을 때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필자에게 두 제품은 모두 구면이다. 211은 테스트 명목으로 오랜 기간 들어 보았고, 북셀프 스피커 알레테이아는 기술적으로나 음질 면으로나 최근에 깊은 인상을 남긴 제품이었다. 다만 시간차가 꽤 있었기 때문에 두 제품을 매칭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미처 해 보지 못한 상태였다. 생각해 보니 211의 섀시와 알레테이아의 인클로저는 공통적으로 알루미늄이라는 소재를 잘 가공하여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갖는 매칭 | 최상균 | 2013년 7월호 Melody H88A Signature Bladelius Syn Vienna Acoustics Haydn Grand Symphony Edition Melody H88A Signature Bladelius Syn Vienna Acoustics Haydn Grand Symphony Edition 앰프와 스피커의 조합을 고려할 때 몇 가지 요소가 있다. 우선 제품 디자인과 콘셉트의 조화, 다음으로 사운드의 매칭을 고려한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격대가 비슷한 제품의 선택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중 한 가지 요소라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앰프와 스피커 어느 한쪽에 비중을 두고 지속적인 시스템 매칭의 반복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멜로디 H88A 시그니처 인티앰프와 비엔나 어쿠스틱스 하이든 그랜드 심포니 에디션 스피커의 매칭은 3박자를 동시에 갖춘 최적의 매칭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먼저 디자인과 제품 콘셉트를 매칭 | 장현태 | 2013년 6월호 Melody H88A Signature Rega Apollo Klipsch HeresyⅢ Melody H88A Signature Rega Apollo Klipsch HeresyⅢ 멜로디 진공관 인티앰프. 처음 봤을 때의 인상이 생생하다. 국내에서 도이치 사운드의 장인으로 널리 알려진 어느 진공관 엔지니어의 공방에 들렸더니 꽤 고급스럽게 보이는 앰프를 한 대 한 대 뚜껑을 열고 안을 점검하고 있었다. 그 분이 제작한 제품인줄 알고 언제 이걸 만들었느냐 물었더니, 그게 아니고 수입품인데 국내 첫 출시를 앞두고 수입상의 의뢰로 전원부 점검을 하는 중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만약을 모르니 처음부터 완전 점검을 하고 대리점으로 보내려 한다는 응답. 수입상의 책임자는 젊은 여성 분이다. 여성다운 꼼꼼함 때문에 그런 중 매칭 | 김남 | 2013년 4월호 Melody AN211 MK2 Melody AN211 MK2 진공관의 불빛이 밝아질수록 소리의 투명도는 증가하고 악기의 울림은 생명력을 더하여 간다. 3극관 싱글의 울림이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이다. 모든 음악에서 맑고 투명한 사운드가 진한 여운을 가지고서 다가온다. 과거에 들었던 211 사용 제품에서는 이러한 감동의 사운드를 들으면서 배경에 잔잔하게 깔리는 전기적인 잡음은 감수하고 즐겼던 기억이 있었는데, 멜로디의 제품은 배경의 정숙함이 어느 솔리드스테이트 앰프 못지않게 조용하다. 요즈음 들어서 진공관 앰프의 약진이 눈에 뜨일 정도로 활발하다. 과거의 명기들에서 얻을 수 있었던 음의 우수함에 리뷰 | 정우광 | 2013년 3월호 Melody H88A Signature Melody H88A Signature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몇 해 전까지 진공관 앰프의 베스트셀러로 많은 애호가들을 사로잡았던 H88A 시그너처가 다시 국내 시장에 돌아온 것이다. 신형으로 바뀌었나 물어 보았더니 부분 변경만 좀 있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하긴, 모델 이름이 똑같은 걸 보니 별로 바뀌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많은 메이커들이 제품을 약간 수정하고서 MK2니, 레퍼런스니 온갖 호들갑을 떨면서 이전 제품과 차별화시키고 가격도 올리는 몹쓸 버릇들을 갖고 있었던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니까. 엄밀히 말하자면 H88A 시그너처는 꾸준히, 그리고 조금씩 변경 리뷰 | 월간오디오 | 2012년 12월호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