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Walking On Sunshine O.S.T Walking On Sunshine O.S.T 이제 막 개봉한 뮤지컬 영화 ‘Walking On Sunshine - 할리데이’의 OST CD이다. 수록되어 있는 원곡들은 모두 지금 말하는 ‘7080시대’의 유명한 팝송을 모두 모아 놓은 것 같다. 얼마 전에 인기를 얻은 와 비슷한 구조의 영화이다. 유명한 휴양지를 배경으로 간단한 스토리의 전개를 팝송의 가사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너무나도 익숙한 왕년에 지겹게 듣던 팝 음악을 삼십 년 만에 다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익숙함이 있다. 장년층의 추억을 이용한 상업 영화이지만, 19 음반·책 | 신우진 | 2014년 11월호 Beyond Words Beyond Words 울리히 드레슬러의 라이선스 음반으로, 이전에 소개된 음반도 꽤 평이 좋았었고, 몇 해 전 나온 이 음반도 내가 알기로 직수입반은 품절로 알고 있다. 울리히 드레슬러는 재즈 연주자로는 특이하게 베이스 클라리넷을 연주한다. 이력을 보지 않아도 클래식을 전공하다 재즈로 넘어왔음을 유추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전공이 클라리넷 - 테너 색소폰 - 베이스 클라리넷으로 이어지면서 각 악기마다의 장점을 살려주며, 목관 특유의 음색으로 어둡고 음울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감각적인 선율을 뽑아낸다. 테너 색소폰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요즘은 거의 연주자가 음반·책 | 신우진 | 2014년 8월호 Audioguy Audioguy 말 그대로 '쌍팔년도'에 재즈라고는 전혀 모르는 친구에게 빌리 할리데이를 들려주었다. 누구냐는 물음에 나는 재즈계의 이미자라고 말했다. 오늘 신보로 배달된 CD, 한국 재즈의 산실 야누스의 안주인 박성연, 그녀는 국내 재즈계의 이미자이고 빌리 할리데이다.간간히 들어 보기는 했지만 막상 발매된 그녀의 음반은 많지가 않다. 그나마 어쩌다 내 수중에 들어온 음반은 녹음 상태가 너무나도 아쉬웠다. 전혀 감성적인 느낌 없이 가요풍으로 매끈한 목소리로 녹음되어 있었다. 이게 아닌데…. 그나마 지금 다시 찾아보니 그 CD는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 음반·책 | 신우진 | 2013년 8월호 Jazz Train 30 Collector's Edition The Masterpiece Series Jazz To The World Jazz Train 30 Collector's Edition The Masterpiece Series Jazz To The World 유니버설 뮤직의 GRP, 버브, 콩코드 레이블 중 선별된 30장의 재즈 앨범을 엮은 재즈 트레인 시리즈가 출반되었다. 이미 30장의 재즈 트레인 시리즈는 수차 출반되었다. 말이 유니버설 뮤직이고 GRP, 버브, 콩코드 레이블이지 이들이 인수한 재즈 음반 회사를 거론하자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전 재즈 트레인 시리즈가 레이블별로 특정했다면, 이번에는 이전 시리즈에 왜 이 음반이 안 들어갔지 싶은 음반들과 넣기 좀 애매한 음반이나 많은 종류가 발매되지 않은 음반 레이블 등이 주를 이룬다.이번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음반·책 | 신우진 | 2013년 2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