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The Virtuoso The Virtuoso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인 박승혜 피아니스트가 그녀의 첫 클래식 데뷔 앨범 를 발표했다.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앨범에는 리스트와 프로코피예프, 쇼팽의 음악으로 가득 채운 데다 본인의 작품도 2곡 담았다. 첫 곡 ‘라 캄파넬라’는 파가니니 대연습곡의 6개 연습곡 가운데 세 번째 곡이다. 이탈리아어로 ‘작은 종’을 뜻하는 제목답게 시종일관 경쾌하고 밝은 톤과 빠르기로 편곡 의도를 잘 묘사하고 있다. 이어지는 프로코피예프의 토카타는 곡 전반에 걸쳐 매우 박력 있고 연주자의 파워를 크게 요구하는 곡인데, 박승 음반·책 | 이익상 | 2021년 12월호 Trigon Epilog & Focus Audio FS8 SE Trigon Epilog & Focus Audio FS8 SE 독일에서 출시되어 해외 성가가 높은 본격 인티앰프와 캐나다 정통 스피커와의 매칭 시스템. 포커스 오디오의 스피커를 볼 때마다 먼저 생각나는 것은 국가가 지원해 성공한 오디오 산업의 대표적인 모델이라는 것이다. 일찌감치 오디오 산업의 필요성을 인식한 캐나다 정부는 산학 협동 시스템으로 각종 연구 시설과 기술 지원을 하며, 수출·입 혜택까지 대대적으로 지원해 줬기 때문에 개발 원가가 대폭 줄어들어 캐나다 오디오 제품은 그 성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짝이 없다.1993년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출범한 포커스 오디오는 높이 180cm, 폭 매칭 | 김남 | 2021년 04월호 Trigon Epilog Trigon Epilog 트라이곤(Trigon)이란 브랜드는 우리에게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 오디오 쇼에선 자주 접할 수 있는 실력파 메이커다. 기본적으로 하이엔드 제품을 지향하며, 만듦새, 성능, 음질 등에서 상당히 평이 좋다. 이번에 접하면서 역시 대단하구나 새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에필로그(Epilog)라는 이름이 붙은 본 기는, 말하자면 인티앰프의 종결자라고나 할까? 여태 접하지 못한 최상의 설계와 기술력으로 무장되어 있다. 외관을 보자. 인더스트리얼 아트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마치 최첨단 머신을 대하는 듯한 기분을 준다. 디자인이나 외관에 특집 | 이종학(Johnny Lee) | 2020년 10월호 Trigon Epilog Trigon Epilog 트라이곤의 에필로그로 말하면, 이번이 두 번째 대면이다. 첫 대면에서 워낙 인상이 좋았다. 별 기대 없이 대했다가 빼어난 퀄러티를 감상할 수 있었으므로, 혹, 내가 착각한 게 아닐까 라는 느낌도 있었다. 그러나 다시 만나서 들어보니, 역시 대단하다는 말만 나오게 된다. 과연 무엇이 좋을까? 일단 하이엔드급이라 할 만큼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입력된 소스의 성격에 따라, 때로는 다이내믹하게 또 때로는 부드럽게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혀 허덕이거나 힘들어하는 부분이 없다. 이런 대목은 단순히 출력만 높인 미분류 | 이종학(Johnny Lee) | 2015년 12월호 Trigon Epilog Trigon Epilog 그간 수많은 인티앰프를 섭렵했던 것 같다. 손바닥만큼이나 작은 제품도 있었고, 도시락통만한 것도 있으며 의외로 사과 궤짝만한 것도 있었다. 무엇을 사용하던, 그 나름의 쓰임새가 있기 때문에, 애호가의 현명한 선택이 필수다. 때론 분리형 못지않은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인티앰프가 가진 매력은 거의 무한하다고 본다.이번에 만난 트라이곤의 에필로그라는 제품은, 사실 회사에 대한 내력이나 물건의 존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음 하나만큼은 정말로 인상적이었다. 일반적으로 인티앰프라 할 때의 성능이나 관념을 완전히 뛰어넘어, 잘 만들어진 분 미분류 | 이종학(Johnny Lee) | 2015년 8월호 Trigon Epilog Trigon Epilog 앞으로 다가올 오랜 세월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면서 높은 음악성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명품의 반열에 들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제품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제품이다. 한 번 장만하여 세월이 흐를수록 만족감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주기에 충분한 독일의 명품이 등장하였다.대다수의 메이저 전자업체에서 오디오 기기 사업에서 철수할 무렵에 설립된 독일의 트라이곤은 우수한 기술적 배경과 만듦새를 가지고서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는 회사이다. 프리·메인 앰프를 비롯하여 포노 EQ와 CD 플레이어에 이르기까지, 스피커를 제외한 대부분의 오디오 리뷰 | 정우광 | 2015년 1월호 Goldmund Full Epilogue System Room Goldmund Full Epilogue System Room 골드문트 풀 에필로그 시스템과 프로테우스 기능으로 이루어진 사운드는 시청하면서 오디오에서 대출력의 사운드란 무엇이고, 타임 얼라인먼트와 룸 컬렉션의 기능은 음향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심각하게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본 시스템을 시청하는 시간 내내 감동과 허탈감이 교차했는데, 이처럼 훌륭한 사운드를 대편성의 시스템으로 핀 포인트와 같이 정리된 사운드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과 실제음보다 웅장하고 황홀하지만 거짓 없는 음향 효과에 감동되었으며, 한편으로는 타임 얼라인먼트와 룸 컬렉션 기능이 함께 탑재된 프리앰 미분류 | 나병욱 | 2012년 3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