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선택지가 너무도 다양해졌다. 너무나도 많은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또 그 브랜드 속에서도 수많은 제품들이 매해 출시된다. 이제는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들어보는 것이 최선이다. 이어폰·헤드폰 청음 숍들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직접 들어보고서야 명기로 추앙받는 제품에 실망하기도 하고, 또 전혀 예상치 못한 자신 취향의 제품을 발견하기도 한다. 덕분에 데논의 제품들에 대한 시청기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기대 이상의 성능에 환호하고, 그 의외성은 사람들의 입을 타고 전파된다. 종합 오디오 브랜드의 제품이기에 어느 정도의 패널티는 가지고 있지만, 실제 들어보면 언제나 의외의 성능을 과시해준다. 그만큼 이어폰·헤드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세를 올리고 있다. 





한층 더 기능적으로 접근했고, 음악성 역시 한층 강화된 이들의 새로운 라인업. 바로 라이프 스타일 라인업이다. 클래식 라인업과 기본적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는데, 뮤직 마니악, 어반 레이번, 글로브 크루저, 엑서사이즈 프릭 등 좀더 취향에 맞게 세분화되어 분류되었고, 여러 환경에 대응하는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어반 레이번 시리즈에는 헤드폰과 이어폰 총 4종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AH-D400·AH-D320(헤드폰), AH-C300·AH-C100(이어폰)의 구성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AH-C100으로 깔끔한 디자인의 인이어 이어폰이다. 기본적으로 11.5mm 드라이버를 채용했고, 하이브리드 메탈 하우징으로 마감되었다. 시리즈의 이름답게 강렬한 저역을 얻어낼 수 있으며, 팝이나 일렉트로닉 같은 비트 있는 사운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스마트폰과 최적화된 리모컨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으며, 데논 어플을 활용하면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수입원 D&M코리아 (02)715-9041가격 15만원  트랜스듀서 타입 다이내믹  유닛 크기 11.5mm  주파수 응답 5Hz-24kHz
임피던스 16Ω  감도 106dB  무게 5.2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