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Emme Speakers The Galileo Emme Speakers The Galileo 본 기의 특징은, 무엇보다 빼어난 인클로저 제작 솜씨에 있다. 그 지난한 제작 공정을 간략히 살펴보자. 우선 CNC 머신으로 가공한 MDF를 적층하는 구조로 캐비닛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그 MDF의 두께나 재질에서 조금씩 차이가 난다. 이것은 인클로저 자체의 공진 방지나 댐핑에 관련된 것으로, 매우 현명한 접근법이라 하겠다. 이렇게 적층한 것들을 이후 압착하는 바, 상당한 압력과 시간이 소요됨은 물론이다. 그리고 최초로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페인트로 1차 마무리한다. 그 이후, 래커 칠과 광내기, 그리고 말리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바, 미분류 | 이종학(Johnny Lee) | 2018년 8월호 Emme Speakers The Galileo Emme Speakers The Galileo 이탈리아의 미적 감각과 신선한 발상을 경험하라글 | 김남2006년 밀라노에서 태동한 이 제작사는 처음부터 소리를 듣기도 전에 그 생김새 때문에 단박 세계의 이목을 모았다. 그리고 신선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아하고 강력한 소리 등으로 짧은 기간 동안 세계를 놀라게 했다. 특이한 인클로저만으로 그러기가 불가능하고, 소리가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한계가 곧 드러나는 것이 이 세계인데, 이 제작사는 실력으로 자신의 존재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이 제작사의 플래그십 모델로, 전면에서 보면 보통의 잘 만든 2웨이 제품같이 보이지만, 후면에 10인 미분류 | 김남, 이종학(Johnny Lee) | 2015년 2월호 Emme Speakers The Galileo Emme Speakers The Galileo 이런 시스템의 소리를 듣게 되면 과연 오디오의 가치와 목표가 어디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보통의 점심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특급 호텔의 레스토랑에 앉게 되는 정도의 차이. 소리가 평준화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이런 소리를 듣게 되면 역시 소리에도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는 것이다.이런 스타일의 고급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그런 질문을 하면 아마 10 중 8, 9는 이탈리아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탈리아가 아니고서는 이런 우아하고 취미적인 인클로저가 사실 어렵다. 소누스 파베르 등에 리뷰 | 김남 | 2014년 11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