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wissonor B.A.C.H.8 Swissonor B.A.C.H.8 동축형 유닛에서 얻을 수 있는 정교한 음상의 재현이 이루어지고 있고, 기민한 반응을 보이는 저음역의 절제된 음에서 이들이 추구하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각을 알 수 있었다. 대단한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명품이 등장한 것이다.금년 들어 우리나라 오디오 시장에 새롭게 소개되기 시작한 스위스오너의 바흐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작은 8인치 동축 유닛을 채택한 제품이다. 8인치 크기의 우퍼 앞에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설치한 유닛으로, 앞에서 보면 배플의 중앙부에 유닛 하나만 위치한 단순한 모습이지만, 옆에서 보면 스피커 앞으로 상 리뷰 | 정우광 | 2014년 7월호 Swissonor B.A.C.H.10 Swissonor B.A.C.H.10 매우 섬세하고 정밀한 입체 음향 무대를 추구하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음향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페이퍼 콘을 채용했기 때문이고, 그런 면은 이 스피커를 처음 대면했을 때, 외관에서 풍기는 강렬한 고전적인 모습에서 충분히 예상되었던 점이다. 그렇지만 소리는 요즘 흐름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 상당한 해상도에 어느 정도 섬세한 면까지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필자가 시청한 스피커는 좀 특이하게 생겼다. 즉, 외모에서 일단 애호가의 눈길을 확 끈다. 요즘 스피커 인클로저는 위에서 볼 때 사각형이거나 사각형의 둘레를 리뷰 | 이현모 | 2014년 3월호 Swissonor B.A.C.H.12 Swissonor B.A.C.H.12 재생되는 사운드는 모든 장르의 음악에서 자연스러우며, 명징함과 섬세함에서 설득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주파수 대역 간의 이음새가 느껴지지 않는 스무드한 울림은 안정된 음으로 리듬의 비트가 좋으며, 재즈 음악에서 풋워크가 경쾌하며, 콘트라베이스의 워킹 베이스 라인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코액셜 스피커와 필자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PHY라는 유닛은 지금도 소장하고 있으며, 적절한 인클로저를 제작하기 위해 구상 중에 있지만, 한때는 필자의 멀티 앰프에서 중·저역을 담당하며 5~6년 동안 동거동락한 경험이 있다. 그 이전에는 가우스 모 리뷰 | 나병욱 | 2014년 1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