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Audioguy Audioguy 실험적인 녹음과 실력 있는 신예들을 발굴해 좋은 음질로 우리에게 들려주는 오디오가이의 새로운 음반 세 장을 소개한다.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이전의 '도너츠판' 크기 만한 종이 재킷의 표지에서 드럼 앞에 당당하게 서 있는 여성 드러머 서미현의 데뷔 앨범이다. 협연자는 피아노의 남경윤, 마르코 파나시아의 베이스, 그리고 겐지 오메의 색소폰이 함께 한다. 앨범명 미시카(Mischka)는 유학 시절 쓰던 이름이라고 한다. 협연자와의 조화로 탄탄한 재즈 연주를 들려주는 것도 있지만, 이 아가씨, 드럼 실력 정말 뛰어나다. 힘도 힘이지만 조용 음반·책 | 신우진 | 2014년 3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