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십여 년 만에 재발매된 LP로 한국의 조니 미첼과 만나다 십여 년 만에 재발매된 LP로 한국의 조니 미첼과 만나다 이번에 십여 년 만에 LP로 재발매된 포크 음반 2장을 소개한다. 손지연이란 이름이 낯선 분도 꽤 있을 것이다. 한국의 조니 미첼이란 수식어가 붙는, 경력이 10년 넘은 싱어송라이터이지만, 워낙에 국내 시장이 좁다 보니 들어 본 적이 없다 한들 이상한 일도 아니다. 내 기억에 가장 화제성이 된 것은 2008년 3집 의 앨범 재킷을 마광수 교수가 그리면서였을 것이다. 워낙에 독특한 횡보를 보인 분이다 보니, 또 당시만 해도 대중적 주목이 시들한 상황이어서 손지연의 이름을 알리는 데는 그다지 큰 도 음반·책 | 신우진 | 2019년 6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