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ambridge Audio New One·Minx XL Cambridge Audio New One·Minx XL 시청실에 들어서니 조용하지만 깨끗하고 또랑또랑한 소리로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세팅되어 있는 기기를 보니 참으로 백과사전 두어 개를 포개 놓은 듯한 자그마한 앰프와 역시 전면에서 보면 책 한 권 크기인 스피커 한 쌍이 전부. 즉, 올인원이다. 각종 디지털 파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재생하고, CD도 재생할 수 있는 만능의 제품인 것이다. 메이커는 유서 깊은 영국의 캠브리지 오디오. 젊은 시절 이곳의 앰프를 한동안 써 봤기에 애착이 남아 있는 레이블이기도 하다.주로 시청실을 통해 올인원 제품에 대하여 눈을 떴다. 그게 아니었다면 나 같은 리뷰 | 김남 | 2015년 8월호 Cambridge Audio New One Cambridge Audio New One 올인원 제품의 매력은 상당하다. 다양한 기능을 한 몸에 내장하고 있어 스피커 하나만 있으면 모든 소스의 재생이 가능하다. 그리고 작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절하고, 앰프와 각종 소스기기의 가격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가격도 덜하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기기들은 실력도 출중하다. 그래서인지 얼마 전까지 월간 오디오를 통해 소개된 기기만 해도 그 수가 상당하다. 오라 노트 V2, 네임 유니티큐트 2·유니티라이트, ATC SIACD, 마란츠 M-CR610, 온쿄 CR-N755, 야마하 MCR-N560 등 웬만한 브랜드에서는 대부 리뷰 | 월간오디오 | 2015년 5월호 Cambridge Audio Minx Xi·XL Cambridge Audio Minx Xi·XL 캠브리지 오디오는 실용성과 성능을 기반으로 애호가들에게 오랜 세월을 인정받아온 브랜드인데, 과거 하이파이 오디오 기기의 전성기 시절에 일본의 오디오 기기들이 화려한 스펙과 기능을 갖춘 복잡한 기기들로 우리를 현혹하고 있었을 때에도 지극히 보수적이고 수수한 외관과 오로지 뛰어난 음악성만으로 우리를 만족시켜왔다. 1968년에 설립된 이래 음악성을 강조한 수수한 제품으로 오랜 생명력과 폭넓은 지지 기반을 가지고 있는 동사는 폭넓은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에 의해 개발된 기술이 단순히 제품의 제조 원가를 절감하는데 사용되는 것이 리뷰 | 정우광 | 2014년 11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