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Naxos Naxos 낙소스의 이번 신보는 최근 어떤 신보들보다 연주의 완성도가 돋보이는 앨범들이며, 작곡가와 연주곡 모두 새롭고 활기차 듣는 쾌감을 더욱 자극하는 멋진 클래식 음반들이라고 할 수 있다.첫 번째 음반에는 빈을 중심으로 활동한 두 명의 낭만파 작곡가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첫 곡은 독일 출신의 작곡가이자 악보 출판가였던 프란츠 안톤 호프마이스터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곡이다. 그는 주로 빈에서 활동하며 모차르트, 베토벤 등 당대에 대표적인 작곡가의 곡에서 영향을 받았고, 그들의 음악을 출판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음반·책 | 장현태 | 2016년 7월호 Naxos Naxos 60년대 모든 음악이 황금기였던 것 같다. 유명한 연주자의 명반이 가장 많은 것 같고, 재즈도 골든 에이지라고 말하는 시기이다. 팝송 역시 비틀즈와 엘비스가 버티고 있는 시기이다. 그런데 그 당시 좋은 곡이 다 비틀즈와 엘비스가 부른 것은 아니다. 요즘 음반 정리하다 보면 이들만큼 히트곡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꽤 좋은 곡들이 많다. 그리고 들어 보면 당시 음악은 거의 비슷한 스타일인 것 같다. 이 곡을 비틀즈가 불렀어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곡이 대부분이다.클래식도 그렇지 않을까? 바흐, 모차르트만 그 시대에 작곡을 했던 것은 음반·책 | 신우진 | 2013년 6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