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Good International Good International 우리가 듣지 못하고 지나치기 쉬운 음반들이 참 많이 있다. 이전에는 워낙 소스가 부족해 모르고 지나친 연주가 많았다면, 요새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지나쳐 버린다. 특히 메이저 레이블이나 유명 레이블이 아니면 더더욱 그렇다. 가끔은 별로 뛰어나지 않은 연주들도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 반짝 떠오르기도 한다. 생업을 접고 하루 종일 음악만 들어도 모자랄 정도로 요즘은 정보가 넘쳐난다. 신보는 물론 과거 듣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 것들 까지…. 굿 인터내셔널 같은 음반사는 이런 음악들, 독특하고 다양한 연주 중 선별해 우리에게 소개시켜 준다. 음반·책 | 신우진 | 2014년 10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