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ynthesis Roma 27AC Synthesis Roma 27AC 3년쯤 전에 이 제작사의 로마라는 이름이 붙은 인티앰프를 리뷰한 적이 있다. 그때의 모델은 본 시청기와는 다른, 로마 시리즈 중에서 510AC 모델이었다. 사용 출력관도 KT88이었다. 그에 비해 시청기는 모델 이름이 27AC이고, 사용 출력관도 달라졌다. 보통 잘 사용하지 않는 6L6이라는 5극관으로 소형관이다.신세시스 제품들은 디자인이 아름답고 컬러풀하며 소리도 아름답기 짝이 없어서 팬이 많다. 게다가 기계화된 방식이 아니고 모든 제품들을 이탈리아 본국에서 핸드메이드로 생산, 기판 처리 및 미세 부품 조립 등 모든 부분을 수공업 리뷰 | 김남 | 2016년 9월호 Synthesis Roma 510AC Synthesis Roma 510AC 한마디로 여간해서는 질리지 않을 제품이다. 신세시스의 제품들은 이제 마니아가 생길 정도로 늘어났다. 시를 쓰는 후배 한 사람에게 신세시스 제품을 권해 준 뒤로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만족해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하는 로마 시리즈는 동사가 근래 내놓은 역작으로, 고대 로마 공화정이 시작된 연도가 바로 기원전 510년인데 제품명은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탈리아의 제품이며, 2천 년 전 세계 최강국이었던 로마에 대한 추억과 자부심이 낳은 이름일 것이다.신세시스는 제품의 아름다움과 별로 고가도 아니고 미분류 | 김남 | 2015년 5월호 Synthesis Roma 14DC+ Synthesis Roma 14DC+ 로마 14DC+ CD 플레이어는 진공관 앰프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오디오 업체 신세시스의 제품이다. 신세시스는 1987년에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에 진출했는데, 진공관의 음색과 그에 걸맞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내세우며 등장했다. 현재도 니미츠, 시무스와 같은 15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는 모델을 출시하고 있을 정도로 진공관 앰프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는 진공관 앰프 외에도 CD 플레이어와 DAC, 헤드폰 앰프, 스피커로 영역을 넓힌 종합 오디오 업체로 발전하고 있다.현재 신세시스의 제품 라인은 로마, 프라임, 리뷰 | 이현모 | 2014년 12월호 Synthesis Roma 510AC Synthesis Roma 510AC 이 제품의 명칭이 상당히 특이하다. ‘로마’라는 지명과 ‘510’은 물론 연관이 있다. 고대 로마 시절 공화정이 시작된 연도가 바로 기원전 510년이니 그걸 상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제품은 당연히 이탈리아의 제품이다.2천여 년 전이라면 우리나라는 역사의 자취도 애매한, 사실 원시 시절이나 다름없었는데, 로마는 화려한 궁전에서 의회인 원로원이 있고, 황제는 원로원 의원들과 경쟁 체제로 국가를 꾸려 나갔다. 지금도 남아 있는 거대한 원형 경기장, 2천 명을 수용하는 목욕탕, 하수 시설, 무수한 함대, 바로 그런 것이 로마의 추억과 미분류 | 김남 | 2014년 11월호 국제 하이엔드 오디오쇼 국제 하이엔드 오디오쇼 AV플라자에서는 린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시연했는데, 린의 디지털 스트림 플레이어인 DS 플레이어에 프리앰프 기능이 추가되고 다양한 디지털 입력도 더한 DSM 시리즈를 메인으로 소개했다. 시연 시스템은 린 아큐바릭(Akubarik) 멀티 앰핑 액티브 스피커에 클라이맥스 DSM을 연결해 시연했다. 그리고 아큐레이트 DSM과 매직 DSM 및 키코 DSM 등을 전시했고, 매직 LP12 턴테이블도 만날 수 있었다.DST 코리아의 그리폰 부스는 그리폰 풀 시스템의 구성으로 꾸몄는데, 판테온 스피커에 미카도 시그너처 CD 플레이어와 칼리오페 D 미분류 | 이승재 기자 | 2014년 10월호 Synthesis Roma 510AC Synthesis Roma 510AC 요즈음 들어서 나오는 진공관 앰프들은 인티앰프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과거의 제품에서처럼 프리앰프와 메인 앰프로 구성된 시스템들은 보기 드물어지고 앰프의 기능을 한데 갖춘 인티앰프가 더 보기 쉬워졌다. 이는 음원이 과거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면서 이전에는 앰프에서 직접 증폭하기 힘들 정도로 낮은 전압의 음성 전류가 유입되던 것과는 달리 디지털 기기에서 오는 신호는 충분한 전압을 보유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한 것이다. 이번의 인티앰프 특집에서 나와 있는 제품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이러한 디지털 음원의 입력을 염두에 미분류 | 정우광 | 2014년 7월호 Legacy Expression HD Premium Legacy Expression HD Premium 오랜만에 듣기 좋은 오케스트라의 울림이 얼마 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 시에 느꼈던 불만을 해소해주는 바람에 장시간을 듣게 되었다. 이어 로즈마리 클루니와 조 스태포드, 패티 페이지, 도리스 데이 등 올드 보이스를 듣는다. 방안 가득하게 울리는 보컬의 섬세한 질감이 귀에까지 가깝게 다가선다.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브랜드인 레거시 오디오는 설립된 지가 30년이 넘는 중견의 회사이다. 미국 중동부의 일리노이 주에 자리 잡고 있는 이 회사는 수많은 프로 뮤지션과의 공동 작업과 극장을 비롯하여 공연장, 교회 등의 프로용 오디오 시스템의 설 리뷰 | 정우광 | 2014년 7월호 Scandyna BigPod Scandyna BigPod 눈사람처럼 생긴 자그마한 스피커 시스템을 처음 본 것이 두 해 전의 일인 것으로 기억된다. 리뷰 전에도 웹 뉴스나 리뷰에 자주 등장하여서 그 모습이 낯설지만은 않았는데, 독특한 외관 때문에 소리에 대한 기대는 별로 높지 않았던 제품이다. 그러던 차에 리뷰를 위한 시청 기회가 주어졌고, 이 제품이 특이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음악성을 가진 제품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었던 것이다. 이번의 리뷰 제품은 2년 전에 리뷰했던 메가포드를 개량한 제품 같다. 메가포드는 분리형 우퍼와 미니포드를 메탈 바로 연결하여 대역폭을 넓힌 시스템을 구 리뷰 | 정우광 | 2014년 7월호 Synthesis Roma R510AC Synthesis Roma R510AC 이탈리아의 신세시스는 상당히 독특한 메이커이다. 출범한 지 20년이 지났지만 가정용 진공관 앰프 전문 제작 업체로서 한 눈 팔지 않고 (하이엔드에 곁눈을 주지 않는다는 의미) 가격도 그다지 높지 않으면서 성능은 꽤 괜찮은 인티앰프 제품을 수없이 만들어 냈다.아름답고 콤팩트한 사이즈, 거기서 들려주는 미려하고 상쾌한 소리, 농익은 심미감, 그런 소리들을 들으면 과연 이보다 더 고급인 소리가 과연 무엇인가 회의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진공관 앰프에서 나오는 솔직한 소리의 한계 같은 것을 신세시스는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이들은 리뷰 | 김남 | 2013년 8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