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eaWave Acoustics Master SeaWave Acoustics Master 시청기는 그런 여러 가지 요소들을 걷어 내고라도 현세에서 만날 수 있는 희귀한, 아니 유일무이한 스피커이다. 100대 명기가 아니라 10대 명기를 거론한다고 쳐도 이만큼 잘 만들어진 스피커를 볼 수가 없다. 전 세계 통틀어서 말이다. 죽기 전에 봐야 할 100대 영화라는 리스트가 있다. 한 매체에서 영화 평론가, 전문 기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목록인데, 영화팬들은 한 번 귀담아들어야 할 목록이다. 그 밖에도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100대 명승지라는 것도 있고, 다른 분야에서도 심심찮게 이런 조사가 공개된다.물론 오디오에서도 있다. 리뷰 | 김남 | 2019년 3월호 SeaWave Acoustics Master SeaWave Acoustics Master 음악의 정점이란 진정 이런 것이다글 | 김남 아마 당분간, 아니 당분간이 아니다. 한참 세월 동안 세계 오디오계에서는 이보다 월등한 스피커를 만날 수 없을 것이다. 모르겠다. 작심하고 세계 최고의 제품에 도전하고 있는 숨은 장인이 또 있을 수도 있으니까. 하이엔드 스피커라고 한다면 세계적으로 현재 30만 달러 정도의 제품을 위시해 10-20만 달러짜리가 두 손으로 꼽을 만큼 있지만, 객관적으로 종합 판단을 해 봐도 한국에서 태어난 이 제품과는 거리가 좀 멀다. 그만큼 이 제품은 차원이 다르다. 한 번 물고 늘어지면 끝장을 봐야 하는 미분류 | 김남, 이종학(Johnny Lee) | 2019년 2월호 SeaWave Acoustics Master SeaWave Acoustics Master 현장 음보다도 장비를 이용한 재생 음악이 훨씬 더 극적인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이 시스템의 출발점이라고 제작자는 밝히고 있다. 누구나 현장 음이 최고라고 하는데 재생 음이 더 좋다고? 도발적인 그런 의문은 이 스피커를 들어 보는 순간 단숨에 사라지고 만다. 이건 압도적이다. 손이 떨리고 온몸이 떨리며 마치 거대한 파도에 몸이 떠밀리듯 음파에 몸이 전율을 일으킨다. 서울 전철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의 호서대벤처타워 1108호실. 굳이 시청기가 있는 곳의 위치를 밝히려 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이런 전대미문의 스피커는 마치 리뷰 | 김남 | 2019년 1월호 SeaWave Acoustics Master SeaWave Acoustics Master 데이브 브루벡의 ‘Take Five’. 익히 아는 곡이지만, 여기서는 공연장 못지 않다. 5박자로 진행되는 복잡하기 짝이 없는 드럼 솔로에서, 강력한 킥 드럼과 현란한 심벌즈 워크가 드라마틱하게 조화가 된다. 바로 요 앞에서 연주하는 듯하다. 가끔 득음했다는 표현을 쓴다. 녹음이 아니다. 득음이다. 이것은 오디오를 오랜 기간에 걸쳐 구사하면서, 나름대로 자신이 원하는 음이 뭔지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오디오의 본질이랄까, 성격을 깨달은 단계를 뜻한다. 그 표현의 근원을 올라가면 득도라는, 불교 쪽의 용어를 만나게 된다. 이번에 만 리뷰 | 이종학(Johnny Lee) | 2018년 12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