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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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운영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23 08:08
  • 2021년 04월호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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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실천선언식 및 소등행사 등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임명식, 기후행동 홍보대사 위촉식

 

 

 

환경부는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이며,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바로 지금, 나부터 기후행동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작을 알리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펼쳐진다.

환경부는 방송과 온라인 공익활동(캠페인) 등으로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의 건물에서 10분간 조명을 동시에 끄는 소등 행사도 연다.

한편, 전국 여러 곳에서도 지자체, 시민사회 등이 주도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는데,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에서 탄소중립 실천 선언, 시민추진단 발대식 등 ’지구의 날‘ 기념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환경부 한정애 장관은 “우리 앞에 다가온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바로 지금, 나부터, 지구 회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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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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