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1년을 빛낸 베스트 음반 2011년을 빛낸 베스트 음반 희망찬 2012년, 이제는 지난 일을 잊고 새해를 맞이해야 할 시점이다. 모든 독자 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꿈을 갖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해마다 1월이면 지난해의 베스트 음반을 선택하여 소개한 바 올해도 어김없이 2011년 베스트 음반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소개에 앞서 먼저 양해를 드려야 할 것 같은데, 다소 개인적인 사정으로 2011년은 필자에게 많은 음악 감상의 시을 할애하기가 어려웠던 시기로, 그만큼 새로운 음반에 대한 구입도 다소 소홀했던 것 같다. 좀더 많은 충실한 감상 후 엄선하여 소개하는 것이 마땅한 음반·책 | 정승우 | 2012년 2월호 베토벤 교향곡 베토벤 교향곡 12월, 지나가는 한 해에 대한 아쉬움과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대비와 기대감으로 항상 분주한 시기이다. 다소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돌아보면 2011년도는 필자에게 조금은 암울한 시기였던 것 같다. '다사다난'하다는 표현이 마음 속 깊이 느껴질 정도로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가며, 어려웠던 일들을 떠올릴 때마다 올 한 해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강한 바람이 들기도 한다. 인생이라는 길고 긴 여정에 한 해의 시간은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유독 2011년은 개인적으로 잊고 싶고 후회되는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이런 어려움이 있을 때 마 리뷰 | 시스템관리자 | 2012년 1월호 클래식은 내 인생의 변주곡 클래식은 내 인생의 변주곡 지난 번 애호가 탐방에서 참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그 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바로 공자의 가르침이었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한다’ 돌이켜 보면 음악이다, 오디오다,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책도 읽고, 소리도 찾고 했지만, 과연 내 자신이 얼마나 이들을 즐겼는가 캐묻는다면 아직 자신이 없다. 오히려 공부할 시간을 줄이고 아무 음반이나 닥치는 대로 듣는 데에 더 몰두했다면, 그간의 시간이 더 유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이런 차에 만난 윤미숙 씨는, 여류 음악 애호가이 기획 | 이종학(Johnny Lee) | 년 월호 음악과 오디오, 나를 나타내는 키워드 음악과 오디오, 나를 나타내는 키워드 음악과 오디오는 내 젊은 시절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즐거웠거나, 괴로웠거나, 또는 사랑했을 때에도 함께한 친구다. 이제 그 친구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물론 자랑할 수 있을 정도의 경험이나 경력이 없어 애호가 탐방 글을 작성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고 선뜻 용기가 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음악과 오디오를 사랑하기에 용기를 내서 글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음악을 좋아하시고, 피아노 연주를 즐겨하셨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클래식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70년대 초반이었던 당시 집에는 탄노이 스피커와 산수이 턴테이 기획 | 월간오디오 | 년 월호 음악과 오디오, 길고도 험난한 길로 나를 인도하리니 음악과 오디오, 길고도 험난한 길로 나를 인도하리니 나에게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길을 걷다가 눈에 띄는 집이나 건물을 보면 거의 본능적으로 ‘저곳에 오디오를 설치하면 어떤 소리가 날까?’하는 상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그동안 이사할 때 가장 중요시한 부분이 일반적인 삶의 질보다는 최적의 오디오 환경과 최고의 방음이 우선이었다. 그러다보니 이사하는 곳마다 내 가족과 주변 분들은 탐탁하지 않게 생각했고, 이젠 내가 이사한다고 해도 별로 궁금해 하지 않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나이가 들어, 사운드에도 대역 밸런스가 중요하듯, 삶에도 모든 환경의 조화가 중요하 기획 | 월간오디오 | 년 월호 정승우의 슈퍼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 [12] 정승우의 슈퍼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 [12] "음악적인 순수성을 추구하는 시스템, 바로 제가 지난 50년간 걸어온 길이며 앞으로도 가야할 길입니다. 음악적인 순수성이라는 의미 자체가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쉬운 것은 아니지만, 제가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의 본질에 대한 감동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음악적인 순수함을 추구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분명 단순한 오디오적 용어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제 감성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며 지난 50년간의 오디오와 음악 생활을 통해 얻은 단순한 진리가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이번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 12호의 주인공은 홍종근 사 기획 | 정승우 | 년 월호 정승우의 슈퍼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 [7] 정승우의 슈퍼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 [7]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음반 수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반을 모으고 그 음반의 가치를 극한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도구로서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지 시스템만으로는 즐거움을 가질 수 없습니다. 가끔 주변에 주객이 전도된 경우를 볼 때가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저의 시스템이 소박하지는 않지만 시스템을 완성한 후에는 단 한 번의 곁눈질도 없이 음반을 모으는 데 열중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번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 7호의 주인공은 남경복 사장님, 사업적으로도 대단히 성공하신 분으로 필자도 이번 기획 | 정승우 | 년 월호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