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에츠(Koetsu) 롱 바디 로즈우드 스가노 요시아키 시그너처 카트리지 고에츠(Koetsu) 롱 바디 로즈우드 스가노 요시아키 시그너처 카트리지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 얼굴 피부에도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수년 전부터 얼굴 피부 보호용 에센스라는 화장품을 아내에게 선물 받아 쓰기 시작했는데, 얼굴에 바르면 확실히 피부의 느낌도 좋고 기분도 좋아 그 후 아내에게 구매를 부탁해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다. 그런데 이게 양은 적아도 상당히 비싸서 녹두알만큼씩 덜어 아껴 쓰다 보니 얼굴 전체에 마음대로 바르지도 못하고 대충 펴서 생략되는 곳은 생략되는 대로 지나갈 정도이다. 하루는 거울 앞에서 문득 내 얼굴을 보았다. 주름이 자글자글하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 내 얼굴 기획 | 김기인 | 2019년 5월호 Koetsu Rosewood Platinum Signature Koetsu Rosewood Platinum Signature 카트리지는 LP 판의 신호를 읽어 내는 최초 입구로 음이 흐르는 강의 발원지라 볼 수 있다. 이곳이 흐리면 음은 내내 흐리며 이곳이 투명하면 최종 출구인 스피커까지 투명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아날로그에서는 카트리지가 가장 영향력 있는 파트로 그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트랜스듀서(에너지 변환계)는 오디오 전반 라인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어서 세심한 분별력이 필요하다. 미크론 단위의 진동과 소수점 아래 mV의 미세한 전압을 다루는 발전계이므로 그만큼 각 기종에 따라 음색이나 음악성 등 음질 변화 폭이 크며, 덩치에 비해 대단한 기획 | 김기인 | 2018년 10월호 슈퍼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을 마치며 슈퍼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을 마치며 "이 탐방을 통해 아날로그의 세계는 취미 생활 이상의 고품격 예술 활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음악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추구할 때 아날로그 시스템은 단순한 기계가 아닌 감동의 존재로서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던져드리고 싶다. 그동안 탐방한 모든 분들은 오디오 제품 중 특히 아날로그 관련 제품을 단순한 도구의 의미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진지한 열정과 자세로 최상의 튜닝과 세팅을 거듭하여 사운드를 완성한다는 사실을 독자 분들은 이해하고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자세와 LP 한 장 한 장에 얽힌 추억과 소중함을 간 기획 | 정승우 | 년 월호 정승우의 슈퍼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9] 정승우의 슈퍼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9]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이 벌써 9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당초 계획은 총 6회 정도의 분량으로 마무리하려 했으나 많은 분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여덟 분들과의 취재를 마칠 수 있었다. 경력이 오래된 분들의 완성된 시스템을 경험한다는 것은 필자에게도 많은 도움과 교훈을 던져주는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 원고를 작성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지난 8개월 동안의 탐방은 필자의 오디오 취미 생활과 평론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싶다. 필자 역시 부끄러운 실력과 지식으로 독자 분들에게 글을 전하고 있지만 오디오 마니아이 기획 | 정승우 | 년 월호 정승우의 슈퍼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 [7] 정승우의 슈퍼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 [7]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음반 수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반을 모으고 그 음반의 가치를 극한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도구로서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지 시스템만으로는 즐거움을 가질 수 없습니다. 가끔 주변에 주객이 전도된 경우를 볼 때가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저의 시스템이 소박하지는 않지만 시스템을 완성한 후에는 단 한 번의 곁눈질도 없이 음반을 모으는 데 열중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번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 7호의 주인공은 남경복 사장님, 사업적으로도 대단히 성공하신 분으로 필자도 이번 기획 | 정승우 | 년 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