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pendor D7.2 & Jadis Orchestra Reference SE Spendor D7.2 & Jadis Orchestra Reference SE 황금빛 번득이는 전면 패널과 빛나는 스테인리스 섀시를 보는 것만으로도 매력이 넘치는 프랑스 진공관 앰프의 상징 자디스 인티앰프와 영국의 정갈한 신사 스펜더 스피커의 매칭은 꼭 승마복을 입은 유럽 귀족의 만찬장에 와 있는 느낌을 준다. 영화 속 장면 같다. 게다가 이 두 기종으로는 매칭해 본 적이 없어 흥미가 치솟는다.근래의 스펜더는 클래식과 재즈 등으로 소리를 구분하지 않는 올라운드 성향의 폭 넓은 소리가 특징. 현재는 전통의 클래식 라인과 함께 A 라인, D 라인을 주 종목으로 내세우고 있다. D 라인의 D7.2는 보기 드물게 발 매칭 | 김남 | 2024년 02월호 Spendor D7.2 Spendor D7.2 스펜더 제품은 다소 성향이 강하다. 같은 영국의 탄노이, 하베스, B&W 계열과도 약간 컬러가 다르고, 굉장히 섬세하고 깨끗한 개성이 주특기였는데, 초기의 명기 BC1부터 섬세하며 번득이는 해상력을 주력으로 기반을 잡았다. 그래서 조금 앰프를 잘못 쓰면 저역이 부족한 것으로 들리기 쉽다. 탄노이가 자연스러움을 너무 강조해 피아노나 재즈 등에는 좋지 않다 라는 세평을 얻은 적도 있고, B&W 801 첫 모델도 클래식에 한정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처럼 말이다. 지금은 모두 달라졌는데, 스펜더 역시 그러한 평판을 다소 의식한 듯 스피커 | 김남 | 2024년 01월호 Leben CS-300XS·Spendor D7 Leben CS-300XS·Spendor D7 레벤(Leben)은 사운드에 대한 만족도와 고전적인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진공관 앰프 브랜드 중 한 곳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날로그 오디오 업체인 럭스만에서 줄곧 오디오 개발을 한 바 있는, 레벤의 오너인 타쿠 효도(Taku Hyodo) 씨는 자신의 앰프들로 전통성을 강조하는 일본 아날로그 브랜드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레벤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두 모델이 CS-300과 CS-600인데, 그중 소형 인티앰프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모델이 CS-300XS이다. 이 제품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아 매칭 | 장현태 | 2017년 4월호 Spendor D7 Spendor D7 요즘 스펜더(Spendor)가 화제를 몰고 있다. 잘 알려져 있듯, 스펜더는 스펜서 휴즈(Spencer Hughes)와 그의 아내 도로시(Dorothy)가 1971년에 두 사람의 이름을 합성해서 설립한 회사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이른바 로하스라고 해서, 로저스, 하베스와 더불어 브리티시 사운드의 터줏대감으로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다.1960년대에 BBC 연구소가 기존의 페이퍼 콘을 플라스틱 콘으로 변경·개발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 휴즈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이름을 알렸다. 즉, 리뷰 | 이종학(Johnny Lee) | 2016년 4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