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udio Evidence Plati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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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udio Evidence Platinum
  • 월간오디오
  • 승인 2013.03.01 00:00
  • 2013년 3월호 (4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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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시스템
에비던스 플래티넘을
만나보라
 20년 전 다인오디오 에비던스 마스터를 선보이며, '원음 재생이란 바로 이런 것'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진정한 마스터 클래스의 사운드를 전해주었다. 이제 여기에 12년의 연구 개발, 경험, 그리고 더욱 진보된 드라이버 제작 기술을 더하여, 궁극의 시스템 에비던스 플래티넘을 공개했다. 에비던스 플래티넘은 지난 독일 뮌헨 오디오쇼에서 콘셉트 스피커로 첫 선을 보였는데, 여기서 많은 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이 스피커를 정식 상품화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더욱 개량하여 진정한 에비던스 플래티넘이 탄생한 것이다. 에비던스 플래티넘은 현재 덴마크의 다인오디오 공장에서 가장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제작되며,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혁신적인 지향성 제어 기술(DDC)과 최첨단 드라이브 유닛, 엄선된 크로스오버 부품 및 최고 수준의 파인 튜닝 작업이 결합되어, 그 설계 및 완성 과정부터 까다로운 공정을 거친다. 


 다인오디오의 최상급 트위터인 에소타 2가 에비던스 모델 최초로 플래티넘에 장착되었다. 최신 버전의 에소타 2에는 새로운 정밀 코팅이 적용되었으며, 플래티넘에는 DDC 기술이 발휘되도록 스피커마다 2개의 에소타 2 트위터와 함께 2개의 전용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를 견고한 순 알루미늄 프런트 배플에 수납했다. 또한 에비던스 플래티넘을 위해 새로운 18W75 에비던스 우퍼를 개발했고, 덕분에 우수한 베이스 성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저역에서의 다이내믹과 정확성은 네 개의 베이스 드라이버를 병렬로 배치하여 더욱 향상시켰으며, 여러 개의 우퍼로 하나의 다이어프램과 동일한 표면적을 가지면서도 복수의 보이스코일·마그네틱 어셈블리의 장점을 취하고 있다. DDC는 실내 반사음 착색 효과를 줄여주는 다인오디오만의 고유 기술이며, 그 효과는 시중의 다른 어떤 스피커들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DDC는 정교하게 대칭 배열된 한 쌍의 우퍼, 미드레인지 드라이브 유닛 및 트위터, 그리고 첨단 기술의 크로스오버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이는 각각의 드라이브 유닛의 위상 응답을 정확히 매칭하여 어떤 실내 바닥과 천정으로부터의 반사음도 최소한 75% 정도 줄여주므로, 결과적으로 방사되는 소리가 리스너를 향해 수직으로 초점이 잡히도록 해준다. 일반적인 룸 튜닝 장치로 음악 신호를 변경하거나 시각적으로 산만한 흡음재 등을 사용할 필요 없이, 실내의 음향적 문제들을 본질적으로 해결해 주는 것이다. 크로스오버 레이아웃과 크로스오버 부품은 더욱 개량되었으며 내부 배선과 스피커 케이블 터미널 또한 이전의 에비던스 모델에 비해 업그레이드되었다. 하부의 대좌의 받침발을 개선하여 새로운 마감 과정을 거쳤다. 고도로 개발된 스피커 기술과 꼼꼼하게 만든 재료의 조합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우드 베니어와 피아노 래커로 품격을 높였다. 덴마크에 위치한 다인오디오의 캐비닛 공장은 수 십 년에 걸쳐 얻어진 인내와 경험에 의해, 최상의 나뭇결을 선택하여 광택을 내고 표면을 코팅한다. 철저히 수작업으로 만든 표면 아래에는 공명이 저감된, 다중 고정 캐비닛 구조물이 있는데, 이것은 다양한 내부 브레이싱과 댐핑을 통해 캐비닛을 보강하는 세심한 작업 과정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정교한 캐비닛은 수 십 년에 걸친 경험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완벽한 수준의 세공으로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다인오디오 에비던스 모델들은 진정한 원음의 음질을 추구하는 분별력 있는 음악 애호가들에게 항상 영감과 정보의 제공원으로 선호되어 왔으며, 에비던스 플래티넘으로 또 한 번 많은 이들에게 순수한 음악 세계를 전해줄 것으로 확신한다. 




  수입원 태인기기 (02)971-8241가격 1억2,500만원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재생주파수대역 28Hz-25kHz  임피던스 4Ω 출력음압레벨 89dB/2.83V/m  크기(WHD) 39×194×51cm  무게 115kg 
488 표지이미지
월간 오디오 (2013년 3월호 - 4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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