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노트북과 같은 멀티미디어 기기를 많이 사용한다. 이런 기기들은 작고 사용하기 편한 장점이 있지만 오디오 애호가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음질. 그렇다고 좋은 음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치렁치렁하게 유선으로 연결한다는 것은 스마트한 생활은 아닐 것이다.이런 아쉬움을 해소하고, 거기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묘안이 바로 소나르의 아이레더다.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노트북을 위한 블루투스 액티브 스피커라고 할 수 있는 이 기기는 블루투스 2.1+EDR 버전 채용으로 무선으로 자유롭게 유선 연결못지 않은 음질을 즐길 수 있다.아이레더는 1인치 실크 돔 트위터와 3.5인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115×188×188mm 크기의 미니 북셀프 타입 스피커로, 가죽으로 인클로저를 마감해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가죽의 색상은 레드, 화이트, 블랙, 브라운이며,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스피커 상단에는 볼륨, 블루투스•아날로그 입력 선택 버튼, 재생•일시 정지, 곡 넘기기 버튼이 마련되어 유저 편의성을 추구했다. 후면에는 1조의 RCA 단자가 있어 일반적인 아날로그 입력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저가의 스피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클립식 단자가 아닌 바인딩 포스트를 사용해 좌우 스피커를 연결한다. 특이하게 USB 5V 충전 단자가 있어 사용하면서 충전도 할 수 있다. 액티브 스피커답게 18V DC 어댑터로 전원을 공급받는다. 실제 사용해 보면 매우 편리하다. 아이레더의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 등의 기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고 기기 검색 후 페어링하면 연결 끝. 스마트폰의 터치나 스피커 상단의 버튼을 눌러 재생, 곡 넘김, 볼륨을 조정할 수 있다. 소리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무선임에도 유선 못지않은 음질이고, 저가의 스피커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 하이파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거기다 모양도 예쁘고 작고 아담하니 몹시 탐나는 것은 필자뿐만 아닐 것이다. 

수입원 디오플러스 (031)906-5381가격 35만원  형식 블루투스 액티브 스피커  실효 출력 36W  하모닉 디스토션 0.5% 이하   주파수 응답 30Hz-20kHz  S/N비 75dB 이상 사용 유닛 우퍼 8.8cm, 트위터(2) 2.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