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recable iNET SEAMLESS 8.1 Ethernet Cable
상태바
Increcable iNET SEAMLESS 8.1 Ethernet Cable
  • 김문부 기자
  • 승인 2022.04.07 14:42
  • 2022년 04월호 (597호)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트리밍 기기를 시작한다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제품

요즘 출시되는 오디오 기기 중 가장 큰 변화라면, 역시 스트리밍 기능을 꼽을 수 있다. CDP의 자리를 이제 네트워크 소스기기들이 완벽히 대체하는 분위기이고, 인티앰프나 액티브 스피커까지 무선 기능들을 새롭게 추가하여 출시되고 있다. 이전 시대의 CDP나 PC 파이를 위한 USB B 입력처럼, 랜 포트의 유무가 구매의 큰 결정을 내리게 되는 요소가 된 것이다. 이런 트렌드와 더불어, 케이블 제조사 역시 바빠졌다. 바로 이더넷 케이블의 수요가 매년 크게 늘어나게 된 것. 한때 USB 케이블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면, 이제는 그 파이를 이더넷 케이블이 조금씩 잡아먹고 있는 모양새이다. 이런 추세에 힙 입어 인크레커블(Increcable) 역시 양질의 이더넷 케이블을 출시했는데, 바로 iNET SEAMLESS 8.1 이더넷 케이블이다.

인크레커블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iAMP 라인업으로 다양한 진공관 앰프를 선보이는 제조사인데, 역시 케이블 제조사로서도 큰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아날로그 케이블 라인업으로 iSOUND, iLISTEN, iJUMP, iPHONO, iBASS를 출시하고 있으며, 디지털 케이블 라인업으로 iDIGIT, iUSE, iNET, iWATCH가 리스트업되어 있다. 또한 전원 관련으로 iPOWER, iSUPPLY, iOUTLET를 만날 수 있다.

iNET SEAMLESS 8.1 이더넷 케이블은 역시 오디오파일들에게 크게 주목 받는 제품 중 하나이다. 디자인 및 마감 퀄러티가 우수하며, 가격 대비 퍼포먼스 역시 훌륭하다. 특유의 노이즈 개선 효과가 뛰어난데, 랜 포트를 타고 들어오는 수많은 노이즈에 대한 해방을 멋지게 실현시켜 준다. 아마 누구든 연결해보면, 깨끗한 배경의 사운드를 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iNET SEAMLESS 8.1 이더넷 케이블은 인크레커블이 자랑하는 핵심 기술인 DST(Dual Shielding Technology), CST(Comprehensive Shielding Technology), DCT(Deep Cryogenic Treatment)가 모두 적용되어 케이블로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CAT8.1 케이블로, 최대 40Gbit/s 전송 속도와 최대 2000MHz 대역폭의 스펙을 완벽히 소화해낸다. 도체는 SIP(Silver Ion Plated) 6N OCC 구리이며, 선재의 굵기는 24AWG다. 길이는 1m 사양. RJ45 형식의 커넥터는 DCT 처리하였고, 도금은 24K 골드, 핀 구조에는 4N OFC 구리가 적용되어 있다.

iNET SEAMLESS 8.1 이더넷 케이블의 장점이라면, 역시 확실한 기본기. 이더넷 케이블 교체로 사운드가 업그레이드되면 얼마나 될까 하는 불신자들도 쉽게 설득시킬 수 있는 사운드 변화를 이끌어 낸다. 특히 노이즈 개선 효과가 확실한데, 그 깨끗한 배경을 들어보면 확실히 투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네트워크 기기를 운용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처음 시작부터 이더넷 케이블을 함께 구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이더넷 케이블이 의외로 사운드 업그레이드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이다. 


가격 35만원(1m)

597 표지이미지
월간 오디오 (2022년 04월호 - 597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