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a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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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오디오 편집팀
  • 승인 2022.01.07 16:16
  • 2022년 01월호 (5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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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알레가 선사하는 새로운 경험과 혁신적인 성능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Devialet)는 어쿠스틱 엔지니어링과 럭셔리 테크 브랜드로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07년 프랑스에서 기술 및 디자인 벤처로 출발한 드비알레는 2021년 현재 드비알레 본사와 지사의 직원 숫자만 350명의 기업이 되었으며, 인력 중 40% 이상이 엔지니어이다. 이들을 통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자체 엔지니어들을 통한 직접적인 기술 개발을 추구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오디오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동 가격대의 여타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와는 다르게 OEM 방식이 아닌, 프랑스 내에서 모든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드비알레의 브랜드명은 18세기 프랑스의 혁명과 계몽주의 시대에 탄생한 ‘백과전서’의 보급을 도운 작가인 ‘드 비알레(De Vialet)’의 이름에서 따왔다. 계몽주의 사상과 드비알레가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정확히 일치하며 이를 더 널리 보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드비알레는 단지 오디오 회사가 아니라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며 이는 그들의 비전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비전은 제대로 음악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일체의 타협 없이 음악 본연의 사운드, 그 속에 담긴 음악성, 감성, 소울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오디오를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는 뛰어난 디자인이다. 최고의 부품만 사용하고, 필요한 모든 것을 드비알레가 직접 만든 부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기존 오디오와 차원이 다른 성능과 멋지고 우아하며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훌륭한 디자인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세 번째는 진화와 혁신이다. 드비알레의 R&D 연구소는 스스로 모든 것을 만들어내고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를 반복해 기술적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드비알레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끊임없는 혁신, 기술에 대한 연구로 드비알레는 하나의 문화적, 기술적, 미래지향적 아이디어 뱅크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세계적인 인물들과 기업들이 드비알레에 앞다투어 투자하고 있으며, 루이비통 그룹의 아르노 회장, 한국의 NHN-네이버, 르노 닛산, 샤프, 여기에 래퍼 JayZ, 그리고 구글의 앤디 루빈 같은 인물들이 잇따라 투자했고, 유럽 투자 은행 또한 드비알레의 투자자이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드비알레는 더욱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였고, 음악적 감성이 필요한 곳 어디에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오디오 드비알레는 사운드플랫폼 ODE(오드)가 국내에 독점 소개하고 있다. 공식 수입사 ODE(오드)는 세계 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를 국내에 소개하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국내 오디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2019년,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오디오 드비알레를 복합문화공간 오드 포트에서 첫 선을 보였다. 

나인원 한남 드비알레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이후 한남 나인원 드비알레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최근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D타워에 드비알레 컬처 라운지 직영 매장을 오픈하였다. 뿐만 아니라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동탄 롯데백화점 등 수도권과 대전, 대구, 부산을 포함 전국에 총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전국 각지의 신세계 일렉트로 마트에도 입점해 있으며, 오드 공식 스마트 스토어와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드비알레를 만나볼 수 있다. 

성수점 드비알레 컬처 라운지 매장

드비알레의 CEO 프랑크 르부샤르는 ‘역사적으로 한국은 과학 기술 및 경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세계적 중심지이며, 럭셔리 하이엔드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시장이다. 최근에는 K-POP을 앞세워 대중 문화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상품성을 자랑하는 시장이며 문화 예술에 대한 순수성, 진정성이 높은 곳이다. 드비알레가 갖고 있는 철학, 목표, 음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 ODE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 폭넓은 확장을 이루어 내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식수입사 ODE(오드)의 마케팅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드비알레를 국내에 소개한 이후 드비알레의 철학을 담은 팝업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오픈하며 대중들에게 음악이 흐르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였고, 2년간 매출이 오디오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드비알레가 선사하는 새로운 경험과 혁신적인 성능, 뛰어난 소리가 만나 고객들의 입소문을 탄 것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는 요인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나인원 한남 드비알레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내 청음실

드비알레는 하이엔드 앰프의 대명사인 엑스퍼트 프로(Expert Pro) 시리즈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스피커 팬텀(Phantom) 시리즈, 기존 이어폰에서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음질을 제공하는 무선 이어버드 제미니(Gemini)까지 총 10개가 넘는 강력한 라인업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 중 드비알레의 대표 상품이자 대중성을 겸비한 올인원 스피커 팬텀 원(PHANTOM Ⅰ)은 세계 언론과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받은 90여 개의 수상 경력과 드비알레가 보유한 200여 개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팬텀 원의 핵심 기술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사운드 증폭의 개념을 완전히 바꾼 ADH(Analog Digital Hybrid) 기술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장점을 동시에 아우르며 비교 불가능한 사운드 퀄러티를 구현한다. SAM(Speaker Active Matching)은 스피커를 보호하는 동시에 실제와 동일한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해 고안된 소프트웨어 알고리듬으로 어떤 곡이든 아티스트의 의도대로 감상이 가능하다. HBI(Heart Bass Implosion) 기술은 풍부하고 깊이 있는 베이스 사운드를 구현하는 음향 처리 기술로 오직 팬텀만을 위해 고안된 기술이다. 사용성 면에서도 드비알레 팬텀 원은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에어플레이 2(Airplay 2), 룬 레디(Roon Ready), 스포티파이(Spotify), UPnP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하며 전용 앱을 통해 손쉽게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팬텀 원의 기술력을 콤팩트한 사이즈에 담아낸 팬텀 투(PHANTOM Ⅱ), 드비알레와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공동 협업으로 탄생한 오페라 드 파리(Opera de Paris), 팬텀 투의 새로운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세이지 그린(Sage Green) 등을 출시하며 기존에 없던 획기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드비알레는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제품을 만들어 우리의 삶 속에 소리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목표를 실천해왔다. 앞으로도 드비알레는 끊임없는 혁신과 최첨단 기술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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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2년 01월호 - 5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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