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소프트웨어 거장(마에스트로)」 제12기 발대식이 지난 1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소프트웨어 거장(마에스트로)」은 소프트웨어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갖춘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과 심화 학습을 통해 기술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최고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올해 선발과정에서는 총1,978명이 지원했고 1·2차 테스트와 심층면접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80명의 예비연수생이 선발됐다.

이번 발대식은 제11기 우수자 15명의 인증서 수여와 함께 제12기 연수생 대표의 선서, 「소프트웨어 거장(마에스트로)」 기(旗)전달, 기조강연 등 온·오프라인으로 연수생 간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그간 「소프트웨어 거장(마에스트로)」 과정 수료생들은 취·창업, 논문등재, 대회입상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왔다. 연수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으로 연수과정을 끝까지 마쳐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분야의 거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