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관리본부장, '광주 건물 붕괴 사고' 긴급 현장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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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관리본부장, '광주 건물 붕괴 사고' 긴급 현장대책회의
  • 김정수 기자
  • 승인 2021.06.10 23:21
  • 2021년 06월호 (587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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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용부, 소방청, 경찰청 및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청 관계자 참석
"심리 지원 및 보상, 사망자 장례와 부상자 치료 지원 등 수습 철저"
건물 철거 시 안전관리대책 시행 여부 철저히 점검

 

 

 

행정안전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10일) 광주광역시 동구 건물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및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청 등 관계기관 긴급 현장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피해자 가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심리 지원 및 보상, 사망자 장례와 부상자 치료 지원 등 신속하게 사고 수습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건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건물 철거 시 해체순서 이행, 주변의 인명피해우려시설 이전 등 안전조치, 해체감리자 규정 이행 등 안전관리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 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후 제도 개선 및 강력한 처벌 등 안전관리 강화로 유사한 재난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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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6월호 - 5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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