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 전문점 플스빌이 지난달 29일 충주성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플스빌은 콘솔기기 ‘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스위치’ 관련 타이틀과 주변기기 등을 접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전문 매장이다.
업체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닌텐도스위기 기기 확보가 쉽지 않은 가운데 동네에서도 빠르게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관계자는 "신규 타이틀 및 기기 판매 외에도 중고거래가 가능한다"면서 "고객이 질리지 않고 여러 가지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다양한 판매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손쉽게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문 게임샵이라는 설명이다.
플스빌은 1인창업아이템으로 적합성을 앞세워 가맹점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최근 파주금촌점 오픈에 이어 김포점 등이 계약을 마치고 오픈준비 중에 있으며, 70호점으로 달리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이 브랜드는 소비자 취향별 맞춤형 시스템을 운영상 강점으로 어필한다. ‘건담빌’ 브랜드를 샵인샵으로 구성해 공방시설까지 마련한 매장을 볼 수 있다. 이곳 관계자는 "현재 건담 매니아들이 찾고 있다"면서 "도색 및 조립 고수의 강좌도 병행하여 소비자와 창업예정자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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