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관계부처 장관과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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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관계부처 장관과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 현장 방문
  • 김정수 기자
  • 승인 2021.06.10 14:48
  • 2021년 06월호 (587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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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및 과기정통부 장관, 고용부 장관,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민간 주도 SW인재 양성 훈련기관 '코드스테이츠' 방문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 발표
"맞춤형 SW인재가 양질 일자리에 취업하도록 관심과 지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함께 지난 9일,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를 방문했다.

‘코드스테이츠’는 2016년부터 코딩 부스트 캠프를 시작하여 비전공·인문계 청년을 SW전공자 못지않은 우수 인재로 키워내는 기관으로, 민간이 주도하여 SW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훈련기관 평가받고 있다.

홍 부총리를 비롯한 장관들의 이번 방문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인식하에 기업인·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마련한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을 관련 기업, 훈련기관, 협회 등 관련자가 모인 현장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관 협력 기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의 주요 내용은, ➊ (단기) 중소·벤처기업의 시급한 인력 부족에 대응, 기업 주도의 단기 훈련과정을 확대하고 재직자 훈련 지원 강화 ➋ (중기) 고급·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대학 협력모델을 지속 확산하는 한편, 학교를 통한 소프트웨어 전공자 확대 ➌ (인프라) 인재양성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 등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벤처기업협회, SW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산업계와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남기 부총리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SW인재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 협력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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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6월호 - 5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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