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장관, 코로나19 대응 '긴급 주요지휘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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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장관, 코로나19 대응 '긴급 주요지휘관회의' 주재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24 08:35
  • 2021년 04월호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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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육군학생군사학교
코로나19 4차 유행 차단 특별 방역대책 논의
격리 장병 생활여건 적극 보장

 

 

 

서욱 장관은 지난 23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 차단을 위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지휘관 회의에서 서 장관은 최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의무·수의사관 임관식 참석에 앞서 육·해·공군 참모총장, 의무사령관 등과 특별 방역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서 장관은 회의에서 △군 내 확산차단을 위한 방역과 △환자 및 격리 장병 관리, △장병 백신접종 준비에 각별한 지휘관심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출타 간부에 대한 선제적 PCR 검사 강화, GP·GOP, 함정, 관제대대 등 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 선제검사 강화 등 부대별 특성에 맞게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서 장관은 “그동안 우리 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대응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최근 격리 장병에 대한 급식 지원 및 생활여건이 부실하였던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국방부장관으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서 장관은 육군학생군사학교의 방역관리현황을 보고받은 후, 격리시설의 방역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국방 당국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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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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