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 시상식 등 화상으로 열어
상태바
과기정통부,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 시상식 등 화상으로 열어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23 21:14
  • 2021년 04월호 (585호)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아세안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혁신 워크숍' 동시 개최
아세안 및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공동 주관
우수과학기술혁신 수상자에 상금 1만 2천 달러 및 장관 표창
'코로나19 경제회복과 기술, 혁신 그리고 기업' 주제 워크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과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혁신 워크숍’을 지난 22일 화상으로 열었다.

동남아국가연합(이하 ‘아세안’)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시상식 및 워크숍에는 과기정통부,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아세안 회원국 정부 관계자와 관련 정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신설됐으며, 올해는 필리핀의 로런스 림주코(Lawrance A. Limjuco) 박사와 말레이시아의 눌 하피자 압 칼리드(Nur Hafizah Abd Khalid) 박사가 수상했다.

이번 혁신상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만 2천 달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림주코 박사는 명지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재료공학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필리핀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꿈을 가지고 있으며, 칼리드 박사는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포부를 가지고 환경친화물질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 이후에는 제1차 한-아세안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혁신 워크숍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경제회복과 기술, 혁신 그리고 기업”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정책사례와 고민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기정통부 정책 담당자는 “한-아세안은 사람·상생번영·평화 등 공동체 중심의 전방위적 협력관계로 나아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아세안과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분야 협력 아젠다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85 표지이미지
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