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차관, OECD '초고속인터넷 연결성 권고안' 발간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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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차관, OECD '초고속인터넷 연결성 권고안' 발간 행사 참석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23 20:48
  • 2021년 04월호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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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차관, 초고속인터넷 구축 경험 및 디지털 뉴딜 소개
우리나라, 권고안 완성 및 채택에 기여
"초고속인터넷 연결성 보장... 생존 위한 기본권 차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차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22일 개최한 '초고속인터넷 연결성 권고안(OECD Council Recommendation on Broadband Connectivity)' 발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초고속인터넷 구축 정책 경험과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조 차관은 브라질 통신부 차관과 함께 기조연설자로 나섰으며, 스페인 시장경쟁위원회 위원장, 세계은행 디지털개발국장, 에이티엔티(AT&T) 멕시코 최고경영자 등이 패널토론자로 참석했다.

OECD 초고속인터넷 연결성 권고안은 지난 2004년 채택된 초고속인터넷 개발 권고안을 디지털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개정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권고안 개정작업에 적극 참여하여 고용량 인프라 구축 투자, 네트워크 회복력, 취약계층 연결성 개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품질 평가 등 정책적 중점사항을 반영하는 등 권고안의 완성 및 채택에 기여했다.

조경식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온라인화된 상황에서 초고속인터넷 연결성을 보장하는 것은 생존을 위한 기본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국가간 디지털격차 해소와 연결성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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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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