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4월 22일부터 ‘2021년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했다.

올해의 경우 군무원 정규시험을 통해 총 6,490명을 선발하며 공개경쟁채용 5,884명, 경력경쟁채용 606명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모집인원인 4,139명 대비 2,350여 명 증가한 수치로, 국방개혁2.0 추진에 따라 비전투분야 군인 직위를 민간인력인 군무원으로 대체하고, 병력 감축에 따른 군무원 증원 소요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채용의 원서접수는 5월 7일부터 시작되며, 필기시험은 전국의 시험장에서 7월 24일 일제 시행, 필기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확정되어 오는 11월 1일 이후 임용된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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