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첨단기술의 현장 적용... '스마트건설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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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첨단기술의 현장 적용... '스마트건설 챌린지'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23 07:23
  • 2021년 04월호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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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IoT·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경연
총 상금 2억 8천만 원, 공공기관 판로지원 혜택 등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참가신청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 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적용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를 오는 9월 개최한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창의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전시하고, 기술시연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경쟁하는 무대로 일산 킨텍스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경연은 스마트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센싱,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우수한 건설기술을 발굴하여 확산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공공기관장상과 총 2억 8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부여하게 된다.

특히, 장관상을 받은 우수 기술은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를 통한 기술매칭을 통하여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 건설현장 중에서 테스트베드를 우선 부여하거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 기술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서는 건설업체와 분야별 기술업체가 협업하여 우수 기술의 상호 공유와 기술간 융・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경연을 통해 첨단 건설안전 기술이나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이나 중견․중소기업, 새싹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우수 기술의 현장 적용을 더욱 가속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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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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