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장관, 전남지역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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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장관, 전남지역 현장 방문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22 17:58
  • 2021년 04월호 (585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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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연안여객터미널, 신안군 만재도‧가거도 방문
코로나19 대응 상황 확인 및 어촌뉴딜사업 준공식 참석
태풍 피해 복구 현장 방문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은 오늘(22일) 전남지역 목포 연안여객터미널과 신안군에 위치한 만재도와 가거도를 차례로 방문했다.

문 장관은 가장 먼저 목포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부처 소관 시설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문 장관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늘어나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객선 및 터미널 이용을 위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문 장관은 만재도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준공식 참석 전 문 장관은 만재도로 이동하는 연안여객선 내에서 어촌뉴딜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어촌뉴딜 선상포럼’에 참석하고, 이후 선교를 방문하여 여객선장과 선원들을 격려했다.

문 장관은 준공식에 참석하여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문 장관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어촌뉴딜사업 이후에도 어촌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도시 못지않은 주거환경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준공식 일정 후 문성혁 장관은 가거도항을 방문하여 지난해 제8호 태풍 ‘바비’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방파제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관계자 및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3개월 정도 후면 본격적인 태풍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대한 속도감 있게 무엇보다 튼튼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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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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