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구의 날' 탄소배출저감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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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구의 날' 탄소배출저감 행사 열어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22 13:37
  • 2021년 04월호 (585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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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 및 11개 커피전문점 참여
4월 22일 하루, 개인컵(텀블러) 고객에 무료 커피 제공
이디야,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도넛... 개인컵 할인 확대
엔제리너스, 422명에 개인컵 증정 행사(강남역, 수유역, 건대역, 신림역점)
"1회용품 사용 자제, 저탄소생활 실천에 관심과 참여"

 

 

 

환경부는 51주년을 맞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2개 패스트푸드점 및 11개 커피전문점과 함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1회용 컵을 줄이고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우선,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맥도날드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 하루 동안 개인컵(텀블러)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같은 날, 이디야와 커피베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는 기존 개인컵 할인(200~400원)을 2배 또는 1.5배로 확대하며, 이에 앞서 던킨도너츠(4월 19일~22일)와 배스킨라빈스(4월 19일~25일)에서는 기존 개인컵 할인(300원)을 최대 3배 이상 확대해 적용한다.

아울러, 엔제리너스는 4월 22일 당일 오후 서울 강남역점, 수유역점, 건대역점, 신림역점 등 4개 지점에서 422명을 대상으로 개인컵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2일 오후 맥도날드 코엑스점을 방문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개인컵 사용을 실천하고 국민들의 동참을 독려한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적인 저탄소생활 실천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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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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