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i ‘심층이슈 더팩트’ 90회, ‘이커머스 왕좌의 게임...최후의 승자는?’ 편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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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i ‘심층이슈 더팩트’ 90회, ‘이커머스 왕좌의 게임...최후의 승자는?’ 편 방영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16 09:00
  • 2021년 04월호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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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금) 저녁 8시 30분 산업방송 채널i에서 방영되는 '심층이슈 더 팩트'는 ‘이커머스 왕좌의 게임... 최후의 승자는?’이라는 주제로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이후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전자상거래 산업계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산업방송 채널i '심층이슈 더 팩트'는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진행하고 문화평론가 김갑수, 장희영 한양대 겸임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 정치평론가 장예찬이 출연해 뜨거운 설전을 펼치는 산업이슈 토크쇼다. 이번 편에서는 최요한 평론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전자상거래 업계의 민낯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홍석우 전 장관은 미국 상장으로 약 5조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한 쿠팡이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사실을 언급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커머스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쿠팡에 맞서기 위해 동맹을 맺으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장희영 교수는 쿠팡의 ‘풀필먼트 센터’에 대해 언급하며 “통합 물류관리 시스템인 풀필먼트 센터 설립에 1조원을 투자해 전국에 7새 물류센터를 구축하겠다”는 쿠팡의 입장을 인용했다.

김갑수 평론가는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막대한 규모의 돈을 끌어 모을 수 있게 됨으로써 쿠팡의 돈이 다 떨어지길 내심 기대하던 경쟁사들이 그러한 희망을 접게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장예찬 평론가는 쿠팡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의 전략적 동맹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로 큰 물류회사인 CJ와 네이버가 손을 잡는 것만으로 파급력이 클 수 밖에 없는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최요한 평론가는 “신세계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물류 관련 신규 투자 방안도 검토 중”이라는 말에 덧붙여 “신세계가 현재 4호 물류센터를 짓기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네이버와 협력해 신규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으며 쿠팡을 위협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패널들은 이커머스 시장의 판을 바꿀 수 있는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전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방송을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산업방송 채널i는 대한민국 유일 산업전문 방송채널로 최신 산업정보 및 산업 다큐멘터리,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각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냄으로써 산업계 주요 정보를 시청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심층이슈 더 팩트' 본 방송은 4월16일(금) 저녁 8시 30분 채널i 등에서 시청 가능하며, 채널i 홈페이지의 ‘실시간 방송보기’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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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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