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대상 지자체 선정
상태바
농식품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대상 지자체 선정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09 06:48
  • 2021년 04월호 (585호)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농림사업 자문 등 포괄 지원
중소농 배려 및 안전 지역농산물 공급 계획 의지에 중점 선정
’먹거리 계획 협약‘, 5년간 16개 사업 총 280억 원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은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련 농림사업을 포괄 지원하고 전담 자문가의 현장 자문을 제공하여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춘천시, 평창군, 옥천군, 공주시, 고창군, 익산시, 부안군, 순천시, 울진군, 김해시가 선정됐다.

2021년 패키지 지원은 중소농 배려 및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에 대한 지자체의 계획 및 의지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으며, 특히, 푸드플랜 운영 사업(안전·품질 관리, 기획 생산체계 구축)을 신청한 시·군에 가점을 부여하여 중소농 조직화 및 지역농산물 안전·품질 관리가 푸드플랜을 통해 활성화되도록 유도했다.

올해 선정된 10개 시·군의 경우, 농식품부, 광역 지자체(도)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16개 사업 총 28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농식품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기후변화 등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에 대한 지역의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로컬푸드를 통해 먹거리의 지역 내 순환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체계적·포괄적 지원을 통해 중소농 소득 안정,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85 표지이미지
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