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erdynamic
상태바
Beyerdynamic
  • 월간 오디오 편집팀
  • 승인 2020.10.10 02:06
  • 2020년 10월호 (579호)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플래그십 헤드폰 T1 및 T5 3세대 공개

다이내믹 드라이버 헤드폰의 종주이자 그 근본을 이어온 헤드폰 제조사 베이어다이나믹(Beyerdynamic)에서 플래그십 헤드폰 T1, T5의 3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최초로 다이내믹 헤드폰을 개발한 헤드폰의 대명사, 베이어다이나믹 헤드폰의 수입을 맡고 있는 사운드솔루션은 10월 초, 베이어다이나믹의 플래그십 헤드폰 T1 및 T5의 3세대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 론칭했다.

독일 하일브론에 위치한 베이어다이나믹은 1924년에 설립되어 100주년을 향해 가는 정통의 헤드폰 제조사로, 1920년대부터 지금까지 음향 분야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최초의 다이내믹 헤드폰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DT48은 1930년대에 출시되어 2011년 단종될 때까지 70년이 넘도록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20년 10월, 베이어다이나믹의 새로운 플래그십 헤드폰 T1 및 T5 3세대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공개됐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이는 두 모델은 디자인적으로 차이가 없었던 2세대에서 그 외관부터 크게 변경되었다. 헤드폰 옆면의 새로운 천공 패턴 형상은 디자인과 음향 공학을 모두 고려해 설계되었으며, 모던한 디자인으로 진화하고 있는 베이어다이나믹의 흐름에 맞도록 새로운 패턴 디자인과 클래식한 헤드폰의 형태가 더해졌다. 

사운드 역시 계속해서 나아간다. 베이어다이나믹의 상징인 테슬라 드라이버를 통해 선명한 사운드와 넓은 공간감을 재생하는 T1 및 T5는 베이어다이나믹 음향 엔지니어들의 사운드 튜닝을 통해 더욱 중립적인 사운드를 완성하면서 플래그십 레퍼런스 헤드폰으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T1 및 T5에 적용된 테슬라 드라이버는 이어컵 내부에서 약간 비스듬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더 넓고 선명한 스테이지를 그려낸다. 

헤드폰을 완성하는 소재 역시 플래그십 제품에 걸맞다. 래커 처리된 스테인리스강과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등이 사용되며, 내부 와이어링 역시 OCC 7N의 초순도 구리가 사용된다. 헤어 밴드는 고급 소재인 알칸타라로 마감된다. 또 드라이버를 포함해 T1과 T5에 필요한 부품 대부분 독일에서 생산되며 하일브론에 위치한 본사에서 숙련공들에 의해 수제작으로 완성된다. 이윽고 탄생하게 되는 높은 완성도와 소리가 바로 100년 가까이 이어온 베이어다이나믹의 진정한 가치이다.

베이어다이나믹 제품을 한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식 수입사 사운드솔루션은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베이어다이나믹을 사랑해 주길 바라며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0년이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베이어다이나믹의 새로운 플래그십 헤드폰 T1, T5 3세대는 오는 2020년 10월 초부터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사운드솔루션 (02)2168-4537

579 표지이미지
월간 오디오 (2020년 10월호 - 579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