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Dali Menuet·Quad Vena Dali Menuet·Quad Vena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인생에서 젊은 시절은 이성보다는 감성이 지배하는 시절이다. 중년이 되면 감성이 줄어드는 대신 이해타산이 앞을 서게 되고, 그나마 객관성이 좀 커지는 것은 노년이 되어서이다. 그래서 늙어지면 잔소리가 많아지지만 그것을 귀담아듣는 젊은 세대는 없다. 그래서 똑같은 삶이 수천 년간 반복된다. 동물의 본성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오디오의 경우도 청년기와 중년기 이후가 각각 지향점이 다른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대형기, 모노블록, 그런 것에 사생결단하는 것이 그 대부분 청년기 시절이며, 미니 스피커나 소형 매칭 | 김남 | 2017년 12월호 Onkyo TX-8220·TX-8250 Onkyo TX-8220·TX-8250 온쿄의 최신 스테레오 리시버 2기종을 함께 듣는다. 숫자로 알 수 있듯 TX-8250이 상위 버전이며 가격 차이도 있다. 기본적인 차이는, TX-8250은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D/A 컨버터가 내장된 스타일이고, TX-8220은 일반적인 스테레오 리시버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그러한 기능을 일부 축소하고 있지만 D/A 컨버터는 내장되어 있으며, 당연히 가격 차이가 있다.세상의 여러 오디오 제품 중에서도 일본제를 보면 신기한 점이 하나둘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그런 정도의 가격에 그렇게 다양한 기능을 설치하고 있는 다양함과 정밀성이 그 리뷰 | 김남 | 2017년 12월호 Cayin A-88T MK2 Gold Lion Cayin A-88T MK2 Gold Lion 우선 결이 곱고, 럭셔리한 음이다. 반짝반짝 광택이 날 정도. 이게 과연 KT88이 맞나 싶다. 그러다 오케스트라가 본격적으로 질주할 땐, 당당한 저역의 펀치력에서 과연 맞긴 맞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북셀프를 넘어서는 스케일의 재현이라던가, 위로 쭉쭉 뻗는 현악군의 기세에서 막힌 속이 다 뚫린 듯하다. 해마다 5월이 오면, 뮌헨에 간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설렌다. 하이엔드 쇼 자체도 흥미롭지만, 뮌헨을 중심으로 인근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을 생각하면, 새해 벽두부터 기대감에 차곤 한다. 특히 이 도시의 중앙에 있는 하우프트반호프에 리뷰 | 이종학(Johnny Lee) | 2017년 7월호 Dali Menuet Dali Menuet 아마도 달리(Dali)라는 이름을 들으면, 스페인 출신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를 연상하는 분도 있을 것 같다. 나 또한 처음에 이 화가와 스피커가 무슨 관련이 있나 싶었다. 아마도 유명인의 이름을 채용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보자는 뜻인가 착각할 만도 했다. 그런데 정식 명칭이 ‘Danish Audiophile Loudspeaker Industries’의 약자라는 것을 알고 약간 놀랐다.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가? 그러나 제품은 전혀 평범하지 않다.그간 달리는 하이브리드 트위터라고 해서, 일반 돔과 리본 두 가지를 섞어서 독자적인 고역의 리뷰 | 이종학(Johnny Lee) | 2017년 7월호 Dali Menuet Dali Menuet 언제부턴가 더 이상 새로운 오디오 브랜드가 나오지 않겠지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다. 특히 하이파이 스피커는 더 이상 특별한 것을 어필하기 어렵고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경쟁력 있는 스피커 브랜드로 가득 찬 이런 시장에 발을 들일까 하는 생각이 앞섰던 것이다. 하지만 수 년이 지나고, 또 수 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새롭고 낯선 브랜드가 등장한다. 그것도 자신만의 개성과 특별함을 가지고 말이다. 물론 세월이 지나고 어느 순간 잊히는 브랜드도 분명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버티지 못한 것이다. 이제는 디자인, 사운드, 그리고 가격까지 리뷰 | 월간오디오 | 2016년 2월호 Dali Dali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한국 방문 목적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달리에게 있어 한국은 언제나 중요한 오디오 시장입니다. 애호가들의 수준도 높고, 음악을 듣는 열정도 좋습니다. 덕분에 한국의 오디오 시장을 잘 들여다보면, 생각하지 못한 많은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주 한국을 방문하여, 시장 상황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코AV와 좋은 유대 관계로 신제품에 대한 여러 가지 협의를 진행할 것이며, 이번 달리 시연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 애호가들의 의견도 직접 듣는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획 | 김문부 기자 | 2013년 5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