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Anthem Integrated 225 Anthem Integrated 225 노래하듯 기분 좋게 움직이는 부분에 생동감이 넘친다. 오케스트라와 적당한 간격을 두고 서 있으면서 적절한 공간감을 연출하는 부분도 돋보인다. 특히, ‘쾅’ 하고 몰아칠 때의 펀치력이 좋아, 스피커를 움켜쥐고 마음먹은 대로 구동한다는 인상이다.앤썸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가벼운 전율을 느꼈다. 바로 20년 전의 내 모습이 오버랩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재즈에 몰두할 때라, 여러 혼 타입 스피커를 섭렵하고 있었다. 특히 집중한 것은 클립쉬의 라 스칼라로, 사이즈가 컸지만 감도가 무척 높아서 진공관 인티앰프로 충분히 구동된다는 매력을 리뷰 | 이종학(Johnny Lee) | 2015년 4월호 Anthem Integrated 225 Anthem Integrated 225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매우 섬세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정밀한 음의 재현이 가능하였으며, 특히 음악이 정지 시 잠시 이어지는 침묵 속의 정숙함은 일반적인 인티앰프에서는 얻기 어려운 대목이다. 재생음역의 밀도는 전 대역에 걸쳐서 평탄하게 전개되고 있었으나 중·저음역의 밀도감은 솔리드스테이트 앰프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풍성한 음을 즐길 수가 있었다.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오디오 제품을 보면 소박하면서도 실용적으로 만들어져 있고, 기능적으로 매우 우수한 제품들인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웃한 나라인 미국과는 아주 다른 성향을 가 리뷰 | 정우광 | 2014년 4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