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이클 호페, 리온 브릿지스 마이클 호페, 리온 브릿지스 꽤나 오래전에 방문고리 좀 좋은 것으로 바꾸려고 당시 신문물이었던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중 우연하게 이름이 익은 음악가이다. 매우 서정적이고, 그래서 조금 밋밋한 뉴에이지 음악이다 보니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Beloved’ 등의 곡이 히트하면서 국내에도 점차 팬들이 많아지고, 독도에 관한 노래를 지을 정도로 한국에 친숙한 연주자가 되었다. 먼저 알게 되었다는 애착으로, 제법 많은 음반을 가졌지만, 대다수 재즈 팬들이 그렇듯 뉴에이지를 자주 듣게 되지는 않았다. 모처럼 수중에 들어온 마이클 호페의 새 앨범을 오랜만에, 그리고 리뷰를 음반·책 | 신우진 | 2018년 7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