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년 8월 '댐하류 수해원인' 후속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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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년 8월 '댐하류 수해원인' 후속 계획 공개
  • 김정수 기자
  • 승인 2021.08.05 14:44
  • 2021년 07월호 (588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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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학회 및 홍정기 환경부 차관 발표

 

 

 

환경부는 지난해 8월 발생한 섬진강댐 하류 78개 지구, 용담댐·대청댐 하류 53개 지구, 합천댐·남강댐 하류 27개 지구 등 총 158개 지구 등의 수해원인에 대한 정부 후속조치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한국수자원학회에서 수해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지난해 댐 하류 수해의 원인은 ▲집중호우, 댐 운영관리 및 관련 제도 미흡,  ▲댐·하천 연계 홍수관리 미비, ▲하천의 예방투자 및 정비부족 등 복합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뒤이어, 홍정기 환경부 차관의 정부 후속 조치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해당 발표를 통해 ○ 정부는 지난해 4월 개정된「환경분쟁조정법」에 따라 피해구제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풍수해대응 혁신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이번 조사에서 제시된 사항들도 적극 반영하여 피해지역에 대한 항구대책 및 세부이행계획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환경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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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7월호 - 5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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