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산대전-풍어기원 특별전'... 최대 20% 할인
상태바
'대한민국 수산대전-풍어기원 특별전'... 최대 20% 할인
  • 김정수 기자
  • 승인 2021.08.03 20:18
  • 2021년 07월호 (588호)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추경 200억 원 추가 편성
국내산 수산물 전 품목 20% 할인
온ㆍ오프라인 31개사 및 전통시장 등

 

 

 

해양수산부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풍어기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풍어기원 특별전은 추경 확보를 통해 추가 진행하는 행사로, 9월은 대중성어종의 조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어업인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풍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품목 제한 없이 모든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 20%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해수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이 더해질 예정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한다.

참여업체는 이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유통·롯데마트·GS리테일·메가마트·서원유통·수협마트 등 대형마트 8개사와, 11번가·컬리·쿠팡·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베이코리아·수협쇼핑·위메프·오아시스·SSG.com·CJ ENM·더파이러츠·GS홈쇼핑·롯데온·인터파크·꽃피는아침마을 등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한살림·아이쿱·두레·행복중심 등 생협 4개사, 얌테이블·삼삼해물·풍어영어조합법인·바다드림수산 등 창업기업 4개사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앱을 통해 전통시장에서도 20% 할인된 금액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20% 먼저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무더위로 조업이 힘든 상황에서 산지 가격까지 하락하고 있어 어업인들의 시름이 깊다. 이번 풍어기원 특별전 행사를 통해 제철 수산물로 건강도 챙기고, 어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88 표지이미지
월간 오디오 (2021년 07월호 - 588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