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연구원, 빅데이터 활용 '기후위기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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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연구원, 빅데이터 활용 '기후위기 전략' 모색
  • 김정수 기자
  • 승인 2021.07.29 00:37
  • 2021년 07월호 (588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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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관련 뉴스 32만 건 및 논문‧서적 60여 편 분석
기후변화와 대응 관련 7개 분야 32가지 요인 발굴
효과적 대책 이행 위한 6개 분야 13가지 미래전략 제시
‘미래안전이슈(Future Safety Issue)’ 17호 발간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그동안 인류가 기후변화라는 현상을 어떻게 인식해왔고, 대응에 있어 어떤 어려움이 있었으며, 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재난연구원은 이번 분석과 발표 과정에서 기후변화 관련 뉴스 32만 건과 논문‧서적 60여 편을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대학·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150명과 함께 기후변화와 대응에 영향을 미치는 7개 분야 32가지 요인을 발굴했다.

기후변화 대응에 미치는 7가지 분야로는 ▴국제협력, ▴제도와 정책, ▴대중의식, ▴거버넌스, ▴사회, ▴경제, ▴과학기술 등이 꼽혔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지나친 자국 우선주의’, ‘먼저 행동하지 않는 방관자 효과’,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소비행태’ 등 32가지 요인이 발굴됐다.

특히, 이러한 요인들로 인한 기후변화로 위험성이 증가될 미래 재난 및 피해 유형으로는 1위 홍수: 18.6%, 2위 태풍: 17.2%, 3위 감염병: 16.7%, 4위 폭염: 14.9%, 5위 가뭄: 11.1% 순으로 전망됐다.

과거의 재난은 하나씩 발생했던 것에 비해, 최근 재난은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 되어, 기후위기에 예방과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번 발표와 관련한 내용이 자세히 담긴 ‘미래안전이슈(Future Safety Issue)’ 17호를 발간하고 공유한다.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기후위기 시대, 기후변화 대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재난안전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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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7월호 - 5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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