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서 강소기업으로 육성 사업
핵심기술 개발 및 기술사업화 선두 연구소기업 선정
"새싹기업 성장체계 마련으로 지속 성공사례 창출·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공공연구성과 사업화의 대표모델인 연구소기업 설립수가 1,210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에서 →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인 ‘연구소기업 혁신 성장 전략’에 따라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특화형 모델인 “K-선도 연구소기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K-선도 연구소기업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Top 기술ㆍ제품을 1개 이상 보유하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 거래ㆍ협력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기업이다.
과기정통부 2021년도 K-선도 연구소기업 공모 및 심사결과, 대한민국 기술강국을 뒷받침 할 수 있는 핵심기술 개발과 기술사업화의 선두에 있는 3개의 연구소기업인 ㈜호전에이블‧㈜아이준‧㈜정상라이다를 “K-선도 연구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K-선도 연구소기업은 기술사업화 과제(R&BD)로 연 5억 원, 3년간 최대 15억 원을 지원하며, ㅇ 투자 멘토링, 공동 IR, VC(벤처캐피탈)·CVC(대기업 주도 벤처캐피탈) 및 특구펀드(1,234억 원) 등과 우선 연계·적용하고, 해외시장 진출 전략 컨설팅, IPO 컨설팅, IP활용전략 등 타 기관(KOTRA, 거래소 등)과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차관은 “연구소기업이 스타트업(초기) → K-선도 연구소기업(고도화) → 명예 연구소기업(졸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체계를 마련하여 지속적 성공사례를 창출·확대해 나갈 것이다. 오는 ‘25년까지 K-선도 연구소기업 100개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을 통해 그 중 20개 기업을 코스닥에 상장, 기술특화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