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정부청사 '옥외주차장'... 이용자 중심으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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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부청사 '옥외주차장'... 이용자 중심으로 정비
  • 김정수 기자
  • 승인 2021.07.16 20:45
  • 2021년 07월호 (588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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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주차장 아스콘 포장 및 출입관제 시스템 도입
주차공간 부족 불편 문제 해소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청사 주변에 위치한 옥외주차장 아스콘 포장과 함께 출입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주차 편의 제공과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세종청사에는 총 58개소(7,693면)의 옥내·외주차장이 있으나 하루 평균 557대의 초과 주차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방문 민원인과 청사 이용객 모두가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특히, 청사 주변의 상업시설과 인접한 옥외주차장은 상업시설 이용자들의 무단 주차로 주차공간 부족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으며,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오는 9월말까지 아스콘포장 정비와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531면의 주차면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청사관리본부는 8월과 9월, 상업시설과 인접한 옥외주차장 2곳에 주차관제 시스템을 설치하여 무단주차를 방지하고 주차면을 개선하게 되면 130개의 주차면 추가 확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세종청사의 만성적인 주차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사 방문자와 입주기관 직원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시안성 높은 주차장 간판 설치, 주변 식재 등을 통해 주차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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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7월호 - 5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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