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대기업과 'ICT 새싹기업' 육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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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기업과 'ICT 새싹기업' 육성키로
  • 김정수 기자
  • 승인 2021.07.08 14:43
  • 2021년 07월호 (588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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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기반 정보통신기술 새싹기업 육성 사업'
새싹기업 19개 최종 선정... 고성장 촉진
"새싹기업 특유의 도전성과 유연성으로 시너지 창출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민·관 협력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19개 새싹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가 3년간 총 5억 원(1차년도 1억 원, 2~3차년도 각 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대기업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반 제공, 기술·사업화 지도, 창업공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19개 과제는 디지털 전환 등 기술변화 및 다양한 시장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참신하고 도전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많았으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건강검진 플랫폼, 소상공인 비대면 상권분석 ·광고 서비스, 인공지능 위치기반 누리소통망 데이터 가치 고도화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 및 비대면 기술과 관련된 새싹기업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였다.

한편, 대기업에서는 신규과제를 수행할 유망 새싹기업에 대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새싹기업의 고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새싹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새싹기업은 대기업과의 개방형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새싹기업 특유의 도전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 신(新)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선순환 창업·벤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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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7월호 - 5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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