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 서울역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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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 서울역에 열어
  • 김정수 기자
  • 승인 2021.07.06 22:04
  • 2021년 06월호 (587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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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서울역 맞이방, 기술체험공간 운영
그린리모델링 효과 관련 대국민 인지도 및 이해도 제고
그린리모델링 전·후 변화 체감 공간 구성
7월 31일까지 운영, 사전예약 절차 불필요
이벤트 참여자에 소정의 기념품 증정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난 5일, KTX 서울역 2층맞이방(대합실)에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를 오픈했다.

서울역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는 건물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그린리모델링의 효과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공간으로, 그린리모델링 전·후 변화를 체감하는 ’반반하우스 전시‘, ’그린리모델링 갤러리존‘,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체험존‘, ’이벤트존‘ 및 ’포토존‘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노후주택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변화된 실내공간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미니 모델하우스로,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팝업하우스에는 갤러리존과 AR 체험존, 이벤트 및 포토존 등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 컨텐츠들이 준비됐으며, 이밖에도 친환경 고성능 건축자재 실물전시, 열화상 카메라 사진 전시, 그린리모델링 홍보영상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그린리모델링의 여러 효과에 대한 종합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 전시는 7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예약 등의 사전절차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팝업하우스는 건물부문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많은 국민들이 그린리모델링의 효과와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그린리모델링에 더 큰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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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6월호 - 5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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