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과제 12개 공개
‘대기업이 풀지 못한 과제,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 주제
결선 우승 스타트업... 사업화자금 및 기술특례보증 등 지원
‘대기업이 풀지 못한 과제,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 주제
결선 우승 스타트업... 사업화자금 및 기술특례보증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등이 과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공모전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 인공지능 챔피언십’의 과제 12개를 지난 17일 공개했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이 풀지 못한 과제,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를 주제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이어주는 중기부의 개방형 혁신 정책이다.
인공지능 챔피언십은 지난 7일 공개된 1탄에 이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두 번째 공모전으로, 대기업·선배벤처·공공기관은 과제와 함께 관련된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고, 스타트업은 주어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1탄과 차별화된다.
이번 인공지능 챔피언십에는 대기업·선배벤처·공공기관 총 12개 사가 과제 출제에 참여해 총 12개의 과제가 도출됐다.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을 통해 8월 13일 16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본 공모전은 예선, 본선, 결선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결선에서 우승한 스타트업에게 사업화자금(최대 1억 원)과 함께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 원), 기술개발사업(최대 4억 원)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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