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등 6건 논의·확정
미래 공급망 선점 위한 소부장 미래선도품목 65개 선정
미래 공급망 선점 위한 소부장 미래선도품목 65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제7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소부장 산업을 둘러싼 정책 환경과 향후 과제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➊ 차량용반도체, 희토류 등 최근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대두된 품목에 대해 수요-공급기업간 협력을 통한 대응방안 논의 ➋ 소부장 산업의 당면 현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특화단지 육성, 으뜸기업의 글로벌 벨류체인 진출 지원, 미래 연구개발(R&D) 이행안(로드맵) 등 미래 글로벌 공급망 선도를 위한 선제적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 ➌ 소부장 특화단지·으뜸기업, 핵심품목 연구개발(R&D)방안 등 「소부장특별법」 및 「소부장2.0대책」에 근거한 주요 정책이 완결성을 갖추게 된 것을 평가하고 본격 추진해나가기로 한 것 등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협력모델을 통해 ‘25년까지 약 1,400억 원 규모 신규 투자 및 5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협력모델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차질없는 지원을 이행해나가겠다. 앞으로도 사업재편, 글로벌 협력 등 새로운 협력구조의 소부장 협력모델을 지속 발굴하여, 산업 분야 ’연대와 협력‘의 대표적 지원제도로 확장·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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