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요업, ‘초절수 1등급 양변기 시리즈’ 7종 출시…자체 연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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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요업, ‘초절수 1등급 양변기 시리즈’ 7종 출시…자체 연구 개발
  • 주현웅 기자
  • 승인 2021.05.25 14:00
  • 2021년 05월호 (586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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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요업은 초절수 1등급 양변기 시리즈(SERIES)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계림요업의 자체 연구로 개발된 1등급(1회 사용수량 4리터 이하) 양변기로 △원피스형(4종) △투피스형(3종) 총 7종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면의 부드러운 엣지(EDGE) 디자인을 적용했다.

2022년 5월 양번기 절수등급제 시행이 예정되어 있는데 계림요업의 초절수 1등급 양변기 시리즈는 기존의 일반 양변기 대비 물 소비량을 3분의1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계림요업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양변기는 수도법 절수설비 등급제에 따라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구분되고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양변기는 3등급 제품”이라며 “시리즈는 1등급 제품이기에 4인 가족 기준 연간 40톤 가량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림요업 양변기 시리즈는 S자 모양의 트랩을 통해 사이펀 현상을 이용하는 세정 방식을 활용하였다.

도기 등의 강한 재질로 이뤄져 충격에 강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이물질을 트랩에서 걸러주기 때문에 배관이 막힐 확률을 적으며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해도 우수한 수세력을 유지해준다.

계림요업 양변기는 별도의 고가 부속이 아닌 일반 부속을 사용하여 초기 설치 시 비용 부담이 적으며 직영 A/S 운영 등 맞춤 고객 서비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절차를 걸쳐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KS인증 획득, 뛰어난 품질을 보증하고 있으며 우수한 정수효과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계림요업 대표는 “우리나라 1인당 하루 평균 물 사용량 208L로 이 중 양변기 사용량은 52L로 나타났다. 양변기 1회 물 사용량 9L 및 4인 기준 한 달이면 6,480L이므로 확실한 절약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계림요업 초절수 1등급 양변기의 1회 사용량은 4L로 1년이면 43,200L만을 사용하기에 확실하게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림요업은 오직 요업기술 54년의 역사가 담긴 욕실전문기업으로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이라는 사명 아래 자체 설계 및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제품에 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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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5월호 - 5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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